대전자치경찰위원회·대전경찰청 지하철 역사 내 안심화장실 점검

  • 등록 2024.07.07 09:34:30
크게보기

지하철 역사 스마트안심화장실 불법 촬영 감지 등 시스템 유관기관 합동점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7월 5일 대전경찰청, 대전교통공사와 함께 대전 지하철 역사 내 설치된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한 안심화장실에 대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022년부터 대전교통공사와 협업으로 최첨단 과학 기술을 적용하여 지하철 역사 내 안심화장실을 구축하고 있으며, 도시철도 22개 역사 중 `22년 13개소, `23년 3개소 등 16개소에 대한 설치를 완료하고, `24년 6월에 나머지 신흥, 갈마, 갑천, 현충원, 노은, 지족 등 6개소에 대하여 시스템 확대하여 시범운영 중에 있다.

 

스마트안심화장실은 사물인터넷(IOT) 기반 기술을 적용하여 불법촬영 범죄를 원천 차단하여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소형 카메라 탐지 및 흡연행위 감지, 적외선 센서를 통한 재실 감지, 모니터링 프로그램과 앱을 통한 실시간 확인기능이 탑재된 최첨단 시스템이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안심화장실 구축 현장을 점검하며 “공중화장실 및 민간화장실도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하여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 news@sbnnews.co.kr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주)뉴스아이즈 Tel : 041)952-3535 | Fax : 041)952-3503 | 사업자 등록번호 : 550-81-00144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문로 5번길 5, 2층 | 발행인 : 신수용 회장. 권교용 사장 | 편집인 : 권주영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충남, 아00324| 등록일 2018년 03월 12일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