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부부, 서천경찰서에 ‘둥지를 틀다’

  • 등록 2017.06.19 14: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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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본관에 전입해 살림을 하고 있어 화제

시골에서도 찾기 힘들다는 제비 부부가 서천경찰서(서장 조기연)에 전입해 본관 건물에 둥지를 틀고 살림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제비는 예로부터 좋은 소식을 알리는 길조로 알려진 새이며 행운을 가져오고 집을 수호하는 새로, 둥지를 튼 집은 축복받으며 불행에서 지켜진다는 속설이 있다.

그래서인지 올해 서천경찰서에서 추진하는 모든 치안정책들이 원만히 추진되고 있음은 물론, 현재까지 승진 자가 7명이 탄생했고 이번 달 말 3명이 승진임용식을 앞두고 있다.

조기연 서장은 “제비 덕분에 서천경찰서에 좋은 소식이 들려오는 것 같다”면서 “올 하반기에도 서천경찰서의 좋은 소식들이 들려오기를 기대하며 주민의 평안과 행복한 삶을 위한 치안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황보은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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