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은 지역축제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역사 및 문화의 우수성을 살펴보고 한산모시를 직접 만지며 느끼고 모시 째기, 모시삼기, 모시 꾸리 감기, 모시 배틀 위에 앉아 모시 짜기 등을 체험했다.
또한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 및 환경 등 교육적 요소를 체득하는 한편, 다양한 직업 특성을 접함으로써 진로탐색의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박상원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지역에 대한 우수성을 느낄 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고장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