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소열 전 서천군수, 청와대 비서관 발탁 전망

  • 등록 2017.06.01 11:23:32
크게보기

인선문제로 청와대에 검증 서류 전달…인사검증 진행 중


나소열 전 서천군수가 청와대 정무수석실 산하 자치분권 비서관에 발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보령서천지역위원회 한 관계자는 “최근 청와대 정무수석실 산하 자치분권 비서관 인선문제로 인사검증 서류를 전달한 상태이며 이에 따른 인사검증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나 전 군수는 지난 2012년도 지방선거에서 서천군수에 당선, 이후 내리 3선을 역임한 인물로 이번 대선에서 문재인캠프 통합정부추진위원회 정무특보와 충남도선대위원장을 맡아 충남지역에서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2016년 7월 더민주당 및 무소속 전·현직 시장·군수·구청장 및 기초·광역지방의원 등 480여명의 참여하는 지방자치 세력의 전국 네트워크 최대 조직인 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 상임 공동대표를 맡아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한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출마자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과 복기왕 아산시장 등과 함께 강력한 도지사 후보군으로 분류되고 있다. 
김범근 기자 news@newseyes.co.kr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주)뉴스아이즈 Tel : 041)952-3535 | Fax : 041)952-3503 | 사업자 등록번호 : 550-81-00144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문로 5번길 5, 2층 | 발행인 : 신수용 회장. 권교용 사장 | 편집인 : 권주영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충남, 아00324| 등록일 2018년 03월 12일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