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0회 충청남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 겸 충청남도 대표선수 선발 예선대회가 19일부터 21일까지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태권도협회 임원,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나동식)가 주최하고 서천군태권도협회(회장 이준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선수 10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식전행사로 선문대학교 시범단이 격파, 품세, 호신술 등을 선보인다.
서천군 관계자는 “충청남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를 통해 서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광서천을 널리 홍보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라나라의 국기인 태권도의 활성화와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전국소년체전 태권도 경기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