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은 16일 문예의전당 교육실에서 ‘2017년 군민안전문화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민안전문화대학’은 안전문화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내 안전문화 리더를 양성해 전 방위적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2017년 군민안전문화대학은 지난 4월 28일까지 수강 신청을 받아 모집된 서천군민 44명을 대상으로 16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문예의전당 교육실에서 운영된다.
주요 교육과정은 ▲사회재난과 자연재난 등 재난일반과정 ▲자살예방 행복교실 ▲재난심리치료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범죄와 생활안전 ▲응급처치과정 등 해당분야 전문가 특강으로 일정기간 교육과정을 수강하면 수료증이 수여된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일상생활 곳곳에서 발생되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또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재난안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행복한 안전서천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