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양사랑후원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 100가구에 사랑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 선물세트는 화양사랑후원회에서 준비한 카네이션, 수건 파스 등과 함께 뜨락애 영농조합법인(대표 박미희)의 떡 기부로 마련됐으며, 각 마을 이장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활동리 이모 어르신은 “남편도 없고, 자식도 없어서 외로운데 마을 이장이 찾아와 얘기도 해주고, 꽃도 달아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인덕 화양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회에서 선물을 마련하고 마을 이장들이 직접 전달하는 등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등 면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