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에는 ‘경·관 협력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비인면(면장 신동순)과 협력 자체 제작한 ‘방범용 야광 조끼’를 지역 내 11개리 노인·마을회관에 직접 방문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비인면 성북리에 거주하는 김 모(73세·농업)씨는 “우리지역의 파출소와 면사무소에서 이렇게 노인들을 찾아 주고 노인보호 등을 위해 세심하게 여러 가지를 살펴주니 든든하고 많은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비인파출소장은 “금번 야광조끼 제작·배부는 관내 노인 분들을 보호하는 한편 주민보호 등 기초치안에 대한 행정기관의 관심을 유도, 협력치안의 공감대 형성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한 것”이라며 “우리 어르신들 모두가 사고 없이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기초치안 및 체감치안 활동에 더욱 매진해 주민 친화력 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