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가지 다양한 주제로 공연되는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강정남)의 작은 음악회가 서천 주민들을 찾아간다.
군에 따르면 ‘서천 문예의 전당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7년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정부지원 5회, 자체사업 3회 등 총 8회 공연으로 진행되며,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실시된다.
작은 음악회는 ▲4월 ‘Book 콘서트’ ▲5월 ‘五색 서천이야기’ ▲6월 ‘어린이들을 위한 눈높이 클래식 음악회’ ▲7월 ‘10대들의 향연’ ▲8월 ‘History 토크 콘서트’ 등의 주제로 공연된다.
또 ▲9월 ‘동아리 Festival’ ▲10월 ‘YWCA여성합창단과 함께하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11월 ‘서천실버합창단과 함께하는 黃昏(황혼) 속으로’ 등의 주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주제별 공연은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와 함께 지역에 맞는 맞춤형 음악회로 선보일 예정으로 클래식을 사랑하는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6일 작은 음악회 첫 번째 공연은 이영재 시인과 함께 서천을 주제로 한 작품을 낭송하는 ‘Book 콘서트’와 함께 피아니스트 조영웅이 특별 출연해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이 진행된다.
한편, 이번 작은 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7년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