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내포 예산목삼거리 좌회전 차로 연장

  • 등록 2024.04.23 06: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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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건설본부, 오는 6월까지 개선공사 실시 원활한 차량 통행 기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건설본부 서부사무소는 오는 6월까지 지방도 609호 예산목삼거리 좌회전 차로를 연장하는 개선공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구간은 내포신도시 개발 초기에는 좌회전 교통량이 적어 큰 문제가 없었으나, 아파트 입주 등 차량 통행량이 늘면서 좌회전 차량이 직진차로까지 꼬리를 무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서부사무소는 정체 및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개선공사를 통해 현재 32m인 좌회전 대기차로를 120m로 연장하고, 본선 1차로까지 좌회전 차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재흥 건설본부 서부사무소장은 “교통사고의 위험을 줄이고 원활한 차량 통행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개선공사를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 news@s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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