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읍행복나눔회, ‘처음시작하는 너에게’ 사업 운영 등 11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서천읍행복나눔회, ‘처음시작하는 너에게’ 사업 운영

- 서천읍 거주 신입 대학생 3명에게 입학 축하의 태블릿PC 전달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이양규)가 지난 8일 서천읍에 거주하는 신입 대학생 3명에게 대학 입학 축하와 함께 태블릿PC를 전달하는 ‘처음시작하는 너에게’ 사업을 운영했다.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는 관내 저소득층 대학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생활에 필수인 태블릿PC를 전달해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학습과 온라인 정보접근성을 보장해오고 있다.

이양규 회장은 “경제적 부담이 있는 가정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마산사랑후원회, 이웃사랑 위한 폐지 수거 나서

- 총 4645㎏ 폐지 수거, 기금 32만 5천원 마련

마산사랑후원회(회장 박병문)가 지난 8일 기금 마련 및 지역사랑 환경보호를 위한 폐지 수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마산사랑후원회 생활불편 정비팀을 중심으로 회원 8여명이 참가해 관내 곳곳에서 버려진 폐지, 총 4645㎏을 수거해 32만 5천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박병문 회장은 “지역사랑을 위해 동참해주신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해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복지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산사랑후원회는 진료보조 택시바우처, 지역인재육성사업,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명절꾸러미 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