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양사랑후원회(회장 조호연)가 지난 2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화양사랑후원회 관계자들은 지역 내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계층 48가구를 선정하여 이중 31가구에 세대 당 20만원씩(총 620만 원)을, 그리고 17가구에 세대당 14만원 상당 난방용 등유(총 246만 원)를 지원했다.
조호연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화양사랑후원회 회원들의 마음을 알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계층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금을 건네받은 한 독거어르신은 “생각지도 못한 도움을 주시니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