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병운)는 11월 30일 센터 관계기관 담당자와 수료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탑 컴퓨터학원에서 ITQ & 전산회계 실무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지난 8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총 236시간에 걸쳐 탑 컴퓨터학원에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에 참여한 22명의 교육생 중 5명은 조기취업에 성공하였고, 이 날 수료한 15명의 수료생들은 전문 사무직으로 일자리를 찾아 줄 계획이다.
또한, 경력단절여성이 취업 후 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상담 및 교육 훈련을 통해 취업까지 연계하고, 취업 이후에도 사후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7월 1일 선문대학교에서 재단법인 제니엘푸른꿈일자리재단으로 위탁업체 변경하며 시민문화복지센터로 이전 개소한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7년도에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 등 경제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종합 취업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