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나용현)은 지난 25일 한우마을(대표 최점분)과 금한한우에서 후원받은 고기를 관내 저소득가정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복키움추진단이 전달한 고기는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협약체결한 두 업체가 2015년부터 매달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지원하여 아동이 포함된 저소득가정의 영양보충을 위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온천동에서 한우마을을 운영하고 있는 최점분 대표는 “요즘 같이 시기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라서 이웃돕기 참여가 뜸하다는 뉴스를 접했는데 이럴 때 일수록 함께 더불어 살아야 하는 마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미약하나마 변함없는 마음으로 힘닿는 데까지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나용현 단장은 “고기를 주실 때마다 전달하시는 분들이 더 힘들겠다고 말씀해주시는 두 사장님 덕분에 매월 기쁘게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 저소득들의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맞춤형서비스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