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윤성훈 주무관 분야 최고 ‘건축사’ 합격

  • 등록 2023.12.28 07:51:47
크게보기

내포신도시 조성 앞장서 온 도시계획·건축 전문가…최고 권위 자격증 취득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공공기관유치단 소속 윤성훈(44·행정 6급) 주무관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제2회 건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해 건축 분야 최고 자격증인 ‘건축사’를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건축사 자격시험은 5년 이상 건축 관련 실무경력이 있어야 응시 자격이 주어지며, 합격률이 10% 안팎에 불과한 건축 분야 최고의 국가전문자격시험이다.

 

2012년 충남도청에서 공직을 시작한 윤 주무관은 이듬해인 2013년에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바 있으며, 11년 이상 도청 이전 신도시인 내포신도시 개발계획과 지구단위계획 업무를 맡아 온 도시계획·건축 전문가다.

 

윤 주무관은 그동안 도시계획, 건축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 시간 외 틈틈이 시험을 준비해 이번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윤 주무관은 “동료 직원들의 격려와 가족의 배려로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라며 “건축사를 준비하면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접목해 도정 발전에 더욱 기여하는 공직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 news@sbnnews.co.kr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주)뉴스아이즈 Tel : 041)952-3535 | Fax : 041)952-3503 | 사업자 등록번호 : 550-81-00144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문로 5번길 5, 2층 | 발행인 : 신수용 회장. 권교용 사장 | 편집인 : 권주영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충남, 아00324| 등록일 2018년 03월 12일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