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CG 웰컴축제 관련 이미지. [사진=대전시]](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21040/art_16650238580451_d68b36.jpg)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 UCLG 총회가 열리는 기간 동안 K-POP 콘서트, 과학체험부스 등을 포함한 '세계시민축제'가 함께 열린다.
6일 대전 UCLG 총회 조직위원회는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기간인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총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시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총회 기간 동안 한빛탑 물빛광장에서 '2022 UCLG 웰컴축제'가 열린다.
주요 행사로는 ▲WE CARE 콘서트 ▲세계 문화의 날 ▲플리마켓 ▲푸드트럭 ▲과학체험부스 ▲열기구 체험 ▲대전시립예술단 공연 등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WE CARE 콘서트에는 에일리, 10cm, 치즈, 박혜원, 노브레인, 크라잉넛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한다.
총회 둘째 날인 11일에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 대전사랑 K-POP 콘서트'가 개최된다. 싸이, 거미, 다비치, 임창정, 펜타곤, 모모랜드, 비오 등이 출연한다.
총회 기간 전후로 대전 전역에서는 ▲e스포츠 국제대회 ▲힐링아트페스티벌 ▲대청호영화제 ▲대전예술의전당 2022 UCLG 특별주간 운영 등 다양한 연계행사가 운영된다.
자세한 일정은 대전UCLG총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UCLG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대전 곳곳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를 통해 대전을 세계에 알리며 세계인들과 대전시민이 국적을 불문하고 서로의 문화를 즐기며 공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