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황희서 기자 [앵커] 한때 서해안 최고의 전경을 자랑했지만 서천화력발전소 건설로 인해 폐쇄됐던 동백정해수욕장이 복원을 앞두고 있습니다. 서천군은 복원 착공식을 열어 화력발전소 폐부지에 해수욕장을 복원하고, 리조트 개발, 기반시설 및 전략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특히 탄소중립, 온실가스 저감에 중점을 둬 친환경적인 생태관광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도의 황희서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8일 열린 동백정해수욕장 복원 착공식에는 양승조 충남지사와 노박래 서천군수,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기념 공연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동백정해수욕장은 40여년 전 대한민국 4대 해수욕장으로도 꼽혔지만, 1978년 서천화력발전소 준공으로 인해 매립됐습니다. 서천화력발전소는 1984년 준공해 33년 동안 가동하다 2017년 폐쇄됐습니다. 이후 서천군과 한국중부발전은 사라졌던 동백정해수욕장을 주민 품으로 되돌려주기 위해 복원 사업에 뜻을 모았습니다. 이에 대해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해수욕장이 본연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과거자료를 최대한 수집하였다”며 원형 복원에 대한 의지를
[sbn뉴스=내포] 황희서 기자 [앵커] 대전시가 지역 문제 해결과 사회 가치 창출을 위한 ‘대전리빙랩네트워크’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기자] 대전시는 지난 25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3층 시사실에서 ‘대전리빙랩네트워크’를 개최했습니다. ‘대전리빙랩네트워크’는 ‘더 나은 일상의 변화, 혁신을 함께 만드는 대전리빙랩네트워크’라는 주제로 출범됐으며, 마을공동체, 시민사회, 지자체 등 총 65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출범 선언문 낭독 ▲퍼즐 맞추기 퍼포먼스 ▲분야별 사례 발표 ▲시민 참석 토크콘서트 등이 있습니다. 대전시는 앞으로 ‘대전리빙랩네트워크’는 다양한 기관 및 단체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갈 계획입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사회문제들을 하나의 시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데,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대전의 다양한 자원들이 참여해 연대하고 협력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황희서 기자 [앵커]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가 이끄는 민선 7기 ‘서천호’가 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주요 추진성과와 남은 임기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향후 정책방향을 발표했습니다. [기자] 서천군은 노박래 서천군수가 이끄는 민선7기 서천호가 지난 3년간 ‘서천의 미래 100년’을 위한 신성장 동력사업의 육성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그간의 주요 성과로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및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등 3개의 공공기관 유치 ▲장항 브라운필드 국제환경테마특구 조성계획이 국가계획으로 반영 및 충남형 그린뉴딜 1순위 핵심과제로 선정 ▲종천면 일원에 3000억 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서천화력 폐부지 및 동백정 해수욕장 복원 착수 등을 꼽았습니다. 또한, 장항국가산단에 48개 기업과 9671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1단계 분양률 64%를 달성하는 등 분양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판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이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이어 남은 1년 동안의 군정 운영 방향으로는 ▲지역경제와 일자리 회복 도모 ▲문화 관광 제공 확대 ▲디지털 뉴딜 정책 추진 ▲공간구조 재설정 및
[sbn뉴스=내포] 황희서 기자 [앵커] 대전시가 지난 25일 6ㆍ25전쟁 제7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기자] 이날 행사는 조국의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헌신한 6ㆍ25참전용사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한 자리로, 허태정 대전시장, 시 관계자, 6ㆍ25참전용사와 보훈가족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행사는 화랑무공훈장 전수, 모범 보훈대상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격려금 전달, 대전시립합창단의 기념공연, 6ㆍ25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 모두가 소형 태극기를 들며 만세 삼창을 하는 퍼포먼스도 펼쳐졌습니다. 허 시장은 이 자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모든 분께 합당한 예우로 보답하는 대전시가 되겠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황희서 기자 [앵커] 충남 서천지역의 한산모시타운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곳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또한, 전통 특산품 한산모시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방문객 유입을 위한 홍보와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개발 등 전반적인 관리가 재정립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는데요. 지난 22일 열린 행정감사에서 이와 관련해 어떤 내용이 나왔는지 알아봤습니다. 앵커 리포틉니다. [기자] 한산모시타운은 지난 1993년 8월에 개관한 전통 한산모시 체험장으로서, 모시각, 전통공방, 한산모시 전시관, 토속관, 모시체험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201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돼, 지금까지 전통의 맥이 이어지고 있는 한산모시짜기의 역사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서천군의회 김경제 의원은 지난 22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모시타운의 실질적 방문자가 늘어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운영에 대한 전반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경제 / 서천군의회 의원모시타운이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여러 가지 사업을 보충하는데 약 130억 정도가 들어갔어요. 130억을 들여서 여러 가지 시설들 확충을 했어요.
[sbn뉴스=충남] 황희서 기자 [앵커] 충남도의 KBS 충남방송국 유치가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기존 방송사 기능에 대학생 미디어 전문 교육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방송국 설립이라는데요. 이에 대해 양승조 충남지사는 방송주권 확립 및 지역 미디어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기자] 양승조 지사는 지난 22일 KBS 임원회의실에서 양승동 KBS 사장, 김기수 충남대 부총장, 원성수 공주대 총장과 ‘KBS 충남방송국 설립과 연계한 미디어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르면, KBS는 충남 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 내에서 지역대 미디어 관련 학과 학생들이 실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KBS 미디어센터 및 방송시설을 설립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KBS, 충남대, 공주대는 학생 모집, 학사 운영, 학습 예산 편성, 시설 확보, 관련 규정 정비 등 미디어 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합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승조 지사는 “도민 방송주권 확립과 지역 고유문화 조성, 지역 인재 역량 향상, 지역 미디어 산업 진흥 등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sbn뉴스=대전] 황희서 기자 [앵커] 대전 도안호수공원에 들어설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 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17일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국회사무처와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습니다. '국회 통합디지털센터'는 2024년까지 국비 468억 원을 투입해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내 생태호수공원에 디지털 도서관, 디지털 체험·전시관, 시민 의정 연수 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입니다. 업무 협약 주요 내용은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 ▲국회사무처의 예산 확보 및 집행 ▲대전시의 인·허가와 부지확보 및 기반시설 설치 지원 등입니다. 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n뉴스=대전] 황희서 기자 [앵커]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19일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지를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시 관계자들과 저탄소 녹색도시 구현을 위한 모색에 나섰습니다. [기자] 허 시장은 이날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지를 점검하는 자리에서 “숲 조성 사업이 기후위기와 미세먼지 대응, 탄소중립 등 인류가 직면한 당면과제를 풀어 줄 핵심 해법이 될 수 있다”며, “다양한 대전형 그린뉴딜 과제를 추진해 저탄소 녹색 선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 1000개의 도시 숲 조성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를 위해 2050년까지 총 4,156억원을 투입해 23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미세먼지 차단 숲 ▲통학로 녹화 자녀안심 그린숲 ▲ 버스정류장 녹화 그린 BUS STOP ▲다중이용시설 스마트가든 ▲빈집·공터 녹지 조성 등 선도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편, 이날 허 시장이 찾은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지는 편백나무, 자작나무, 왕벗나무 등 15종의 교목이 2,300그루 심어져 있고, 다양한 초화류, 관목 등 약 8만여 주가 식재되어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황희서 기자 [앵커] 충남 서천지역의 관광지 개발을 위해 폐철도 부지 및 물버들 생태체험 학습센터 개발 관련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강신두 서천군의회 부의장은 지난 21일 열린 군의회 군정 질문을 통해 지역 관광지 개발 및 편의시설 증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는데요. 이날 강 부의장은 폐철도 부지 안전 문제를 개선하고, 물버들 체험센터 주차장 조성을 통해 관광지 개발에 총력을 다할 것을 시사했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서천군은 지난해부터 장항역 폐철도 부지 개발 사업인 ‘복합문화테마지구’를 추진하며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사업비 110억 원을 들여 관광지 개발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강신두 부의장은 이에 대해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을 뿐 아니라, 바닷가가 그대로 노출되어 있어 위험하다며 관련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신두 / 서천군의회 부의장폐철도 부지에 배다리에서 장동까지 사업을 하시잖아요. 근데 이제 장동에서 남전까지. 합전을 지나 장벌로 가면 바닷가가 있잖아요. 바닷가가 굉장히 위험해요. 재정도 약하다 보니까 빨리 해야 하는데 자꾸 지연되고 있어요. 이에 대해 이정성 서천군
[sbn뉴스=서천] 황희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55.2%를 돌파해 집단면역 형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기자] 서천군 내 접종 인원으로는 아스트라제네카 1만 6810명, 화이자 8149명, 얀센 693명으로 접종대상자 2만 9413명 중 87.2%가 접종을 완료했고, 이는 충남 도내에서도 인구대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군은 지난 17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3분기 예방접종 시행계획에 따라 60세 이상 미접종자와 30세 미만 사회 필수인력에 대한 접종을 7월 초까지, 교육·보육 종사자와 대입수험생의 접종을 7월부터 8월까지, 50대는 사전 예약을 거쳐 7월 26일부터, 40대 이하는 8월부터 접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접종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7월부터는 백신 접종 완료자를 집합 금지 인원에서 제외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서천군은 75세 이상 어르신 중 접종하지 못한 대상자에게 오는 23일 서천군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추가접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희망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sbn뉴스=내포] 황희서 기자 [앵커] 충남도의회가 보훈 정신을 실천하고 코로나19 방역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기자] 도의회는 지난 16일 소회의실에서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과 신동헌 의회 사무처장, 표창 대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방역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실시했습니다. 표창 대상자로는 유공자 복지 증진 활동을 적극 펼친 민간인 14명과 보훈 업무에 성심을 다한 시·군 공무원 11명 등 총 25명이 선정됐습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힘쓴 소방·보건 공무원 54명은 방역 유공자 표창 대상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명선 의장은 “조국 수호에 헌신한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진정한 보훈의 의미를 실현하기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sbn뉴스=서천] 황희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난 15일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 저감하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군의 지형적 특성을 분석해 9개 자연재해에 대한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기존에 있던 계획을 재수립 하겠다는 방침인데요. 특히 사업을 추진하는 용역 업체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ㆍ저감하여 자연재해로부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보도의 황희서 기자입니다. [기자] 서천군이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노박래 군수와 관계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재해 저감 종합 계획 재수립을 위한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보고회는 군 내 자연재해 위험도를 분석하고 예방 대책을 세우고자 마련됐으며, 처음 종합 계획이 수립됐던 지난 2016년 이후 변화된 여건을 반영해 재수립 하는 데 의미를 뒀습니다. 군이 총사업비 2,106억을 투입해 추진한 자연재해 저감 종합 계획은 하천, 내수, 사면, 토사, 해안, 대설, 바람, 가뭄, 기타재해 등 9가지 자연재해를 분석하고 대책을 세우는 사업입니다. 서천군은 현재 도시화로 인해 농경지 면적이 줄어들었을 뿐 아니라 빗물이 땅으로 스며들지 못하는 불투수 현상이 증가
[sbn뉴스=내포] 황희서 기자 [앵커] 대전시가 지난 15일 국내 대표 특수영상 전문가들과 ‘특수영상산업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자] 이날 대전시는 대전정보문화산업 진흥원과 함께 진흥원에서 국내 특수영상 분야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특수영상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 참여한 기업들은 ▲가상 프로덕션 구축 ▲기초 기술 공동 개발 협력 ▲특수영상 개발 ▲전문 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 ▲거점 센터 공간 조성 ▲대전 지사 설립 등에 공동 협력할 예정입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은 이미 세계적인 특수영상 거점 도시로 발전할 여건이 마련됐다”며 “향후 세계적인 특수영상 제작 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대전시는 도룡동 특수영상복합단지 내에 2022년부터 총사업비 1,300억을 투입해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sbn뉴스=서천] 황희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오는 7월 8일부터 두 달여간 월남 이상재 선생 생가에서 고택·종갓집 문화재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2021 가마니조합’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기자] 가마니조합은 서천의 교육 사업가 청암 이하복 선생이 청년들과 가마니를 짜서 팔아 마련한 기금으로 농촌 지역의 발전을 도모했던 사업이며, 그 뜻을 이어받아 지역의 특산물, 문화 상품을 지역 브랜드화 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이하복 고택에 대한 이해와 인물 탐구 ▲문화유산을 활용한 지역 브랜드의 이해 ▲살아남은 지역 브랜드 만들기 ▲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 사례연구 등이 있으며, 참가자들은 지역의 이미지와 발전 방향에 대해 연구하고 세대 간 협력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방법 등을 배우게 됩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충남 지역 내 예비 창업가 및 예술가 5팀(3인 1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무료로 운영됩니다.
[sbn뉴스=서천] 이주영, 황희서, 이태검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문화원, 비대면 서천단오제 성공적 마무리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으로 축소 진행된 ‘2021 서천단오제’가 지난 1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이번 단오제는 단오제례, 단오꾸러미 제작, SNS이벤트로 진행됐으며, 단오꾸러미는 민화부채, 소원팔찌, 제호탕 재료, 단오도 직소퍼즐 등 가족단위로 집에서 단오를 즐길 수 있게 구성됐습니다. 이관우 서천문화원장은 “코로나19 확진방지와 예방을 위해 군민들이 다같이 참여할 수 있는 단오제를 만들지 못했음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코로나가 종식돼 예전처럼 풍성하고 즐거운 서천단오제가 치러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서천군, 2021년 장애 이해 퀴즈대회 ‘도전! 골든벨’개최서천군 장애인 종합복지관은 지난 12일 장애 인식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장애 이해 퀴즈대회 '도전! 골든벨'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넓히고자 실시됐으며 장애인으로 구성된 충남관악단 희망울림 타악기 앙상블의 공연을 통해 장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