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황희서 기자 [앵커]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14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시정브리핑을 열어, 내년부터 출생 후 3년간 매월 30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의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기자] 내년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정책은 부모의 양육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아이가 만 3세가 되기 전까지 매월 30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수당은 출생연도, 부모의 소득수준, 아이가 몇째인지 여부 등과 관계없이 아이가 만 3세 미만이고 부모가 대전시에 6개월 이상 거주했다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기존 출산 장려지원금 및 셋째 아이 이상 양육지원금은 내년부터 폐지됩니다. 또한, 대전에서 태어난 뒤 3년 이상 거주할 경우 총 108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정부가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 영아수당, 아동수당 등까지 더해지면 출생 시 200만 원, 월별 70만 원을 받을 수 있어, 초기 양육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sbn뉴스=대전] 황희서 기자 [앵커] 대전시가 지난 15일 ‘대전 e-스포츠 상설경기장’을 엑스포 과학공원 내 첨단과학관에 개장했습니다. [기자] 대전 e-스포츠 상설경기장은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돼 500석 규모의 주경기장을 갖춘 원형 경기장으로 조성됐습니다. 특히, 주경기장은 관람석 확장이 가능한 가변형 원형 경기장으로 조성되어, 최대 500개 좌석 중 어떤 자리에서도 4개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보조경기장, 부조정실, 선수대기실, 교육장 등의 시설도 갖춰져 있어, 선수와 관람객 모두 편안하게 e-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기존 e-스포츠 생태계가 수도권 및 프로선수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권역별 상설경기장을 거점으로 지역 단위 아마추어 및 동호인 중심의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황희서 기자 [앵커]충남 서천군 서천읍, 화양면, 서면 등 서천지역의 새마을협의회가 추석맞이 무연분묘 벌초 봉사를 실시했습니다.충남 서천군의 명물 ‘한산소곡주’가 한산모시에 이어 서천 지역에서 2번째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지리적 표시상품 제110호로 지정됐습니다. [기자]지리적표시제는 농산물 및 가공품의 명성이나 품질 등이 특정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특정 지역의 특산물임을 표시하는 제도로, 지식재산권 확보와 동시에 ‘등록마크’를 용기에 표시할 수 있어, 소비자들로 하여금 ‘원산지 증명’과 고품질 인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서천 한산소곡주 지리적표시품 품질 기준’에 따라 앞으로 제품 제조 시 서천군 한산지역에서 생산된 쌀, 찹쌀, 밀을 사용하고, 식품첨가물 사용을 금지하며 100일 이상 장기간의 발효 숙성기간을 거쳐야 합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지리적표시제 등록으로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품질에 대한 정부인증을 받게 되었다”며 “1500년 전통 한산소곡주의 가치를 높이고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n뉴스=대전] 황희서 기자 = 어제(16일) 오전 8시 53분경 대전 동구 판암동의 한 공터에서 불이 났다. 대전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불은 버스에서 배기가스저감장치 작동 중 발생한 고온의 배기가스가 소음기로 배출됐고 인근 건초더미를 발화시켜 시작됐다. 이날 불로 버스 후측방이 소실되며 소방서 추산 22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sbn뉴스=내포] 황희서 기자 [앵커] 충남도가 지난 13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제2차 비상경제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기자] 이날 회의에는 양승조 충남지사,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경제 관련 공공기곤 관계자와 전문가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지역금융 활성화 방안과 지속가능경영 이슈 대책이 논의됐습니다. 충남도는 현 경제상황 진단 분석을 통해 ▲가계대출 추이 ▲100대 생활밀접업종 사업자 변화 ▲충남 소재 상장사 실적 분석 ▲일본 수출 규제 이후 변화 등을 보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제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양승조 지사는 “1998년 충청은행, 1999년 충북은행 퇴출 이후 충청권에는 지역경제와 상생하고 지역민과 동행하는 지방은행이 없다”며 “이로 인해 지역자본은 외부로 유출되고 지역민의 금융서비스 접근성은 떨어졌다”고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지방은행 설립을 위해 충남도는 다음 달 충청권 시·도지사 지방은행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사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sbn뉴스=대전] 황희서 기자 [앵커] 대전시가 지난 13일 대전지식산업센터에서 ‘기업·중년 온라인매칭박람회’ 개막식을 갖고,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기자] 이번 ‘기업·중년 온라인매칭박람회’ 개막식과 간담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정태희 대전상의회장과 멘토·멘티 등이 참석해, 센터 입주기업 대표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허태정 시장은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사회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등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건의사항들에 대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중장년 전문인력인 멘토와 관내 중소벤처기업, 예비창업자인 멘티를 매칭하여 전문분야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sbn뉴스=서천] 황희서 기자 [앵커]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충남 서천군에서는 한산소곡주, 서천김 등 지역특산품이 성수품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지역에서 직접 재배하고 엄선한 재료들로 만들어 품질도 우수하고 맛도 좋다는데요. 이번 추석에는 고향 방문 대신 지역특산품으로 정을 나누시는 건 어떨까요?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1500년 전통 서천군 특산품 ‘한산소곡주’ 명절세트 인기 1500년 전통 한산소곡주를 빚는 장인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정성스레 만든 누룩과 찹쌀 고두밥, 그리고 메주콩과 엿기름 등을 잘 버무려 만들어진 소곡주는 100일 동안 발효를 거친 뒤 세상으로 나옵니다. 추석을 맞아 소곡주도 새 옷을 입었습니다. 2만 원대부터 4만 원대까지 다양한 명절선물세트가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나장연 한산소곡주 대표 엄선된 찹쌀을 쓰고 있으면서 이 지역에 금강하구원이다 보니까 양질의 쌀들이 재배가 되고 있어요. 또한 한산의 물이 유명하다 보니까 한산의 물과 지역에 있는 농수산물을 이용해서... 아무래도 추석 때는 지인들과 가족들이 많이 모이잖아요. 가족과 한 자리에서 나누면서 같이 즐길 수 있는 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젊은
[sbn뉴스=서천] 황희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는 농촌 지역 리더 양성을 위한 ‘마을대학 일반과정’을 내달 15일까지 개최할 예정입니다. [기자] 마을대학 일반과정은 지난달 27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5회차 과정으로 ▲마을 만들기 이해 ▲리더십과 소통방법 ▲마을자원 활용을 위한 스토리텔링 ▲마을 만들기 사례공유 ▲우수 선진사례 등 지역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마을대학은 예비마을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마을공동체를 활성화시키고 마을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마을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또한, 마을에서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여러 갈등상황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주민이 서로 소통하여 화합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마을대학 일반과정’ 수료자는 ‘마을 대학 심화과정’ 이수 자격이 주어지며, 이 과정을 통해 지역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됩니다.
[sbn뉴스=대전] 황희서 기자 [앵커] 대전시가 지난 7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산업단지 대개조 혁신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이날 보고회는 허태정 대전시장, 박영순 국회의원, 박정현 구청장 등이 참석해 대전산단 현안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용역은 대전시가 지난 5월 발표했던 노후화된 대전산업단지를 디지털 그린산업단지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입니다. 대전시는 용역을 통해 대전산업단지 산업경쟁력 확보, 일자리 창출 및 근로환경 개선 등을 담은 혁신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또한, 용역결과를 반영하여 내년 3월 정부 공모사업에 응모할 예정이며, 공모에 선정될 경우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을 반영할 수 있게 됩니다. 한편,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은 2019년 11월에 발표된 정부 공모사업으로,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지역산업 핵심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sbn뉴스=내포] 황희서 기자 [앵커] 충남도 지역 2만2000여 대의 CCTV를 하나로 묶어 각종 사건·사고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충남 스마트시티 광역 통합플랫폼’이 구축됐습니다. [기자] 충남도는 ‘충남 스마트시티 광역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전국 광역도 최초로 시군 스마트도시 안전망 서비스를 모두 연결하고,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지난 7일 밝혔습니다. 광역플랫폼은 시군과 국도, 고속도로에 있는 2만2075대의 CCTV를 연계·통합해 경찰과 소방 등에 실시간으로 영상을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그동안은 신고가 들어오면 시군 CCTV와 112 상황실이 연계되지 않아 신고자 진술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으나, 이제는 순찰차 등이 출동과 함께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며 대응할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소방관과 구조·구급대원은 출동하면서 화재나 사고 현장을 미리 보고, 더 빠른 출동로를 찾음으로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sbn뉴스=서천] 황희서 기자 [앵커] 초가을이 다가오면서 전어와 꽃게가 제철을 맞았지만, 주요 산지인 충남 서천군에서는 올해 어획량이 감소해 어민들이 시름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코로나19의 여파로 매년 열리던 ‘전어·꽃게축제’까지 무산되면서 이중고를 떠안은 셈인데요. 이에 군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매년 꽃게를 방류하고 있고, 전어 어획량의 정확한 추이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서천군 서면에 위치한 홍원항에서는 2001년부터 매년 9월 전어·꽃게철을 맞아 ‘전어·꽃게축제’가 개최되며 연간 약 17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해왔습니다. 하지만 축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작년부터 2년째 취소됐고, 설상가상으로 전어와 꽃게의 어획량까지 줄어 어민들과 상인들은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홍원항 횟집 상인축제라도 하면 그래도 조금은 숨통이 트일 것 같은데 축제도 안 하니까 그것도 힘든 거구요. 김진권 / 서천서부소형선박 연합회 회장저희들이 못 잡으니까. 축제 한다고 해서도 못했을 것 같아요 현재 다 마이너스예요. 배마다 다. 서천서부수협에 따르면, 홍원항 앞바다에서 수확된 꽃게의 어획량은 작년 8월 15만 2462kg에서 올해
[sbn뉴스=서천] 황희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공정하고 효율적인 인사관리를 위해 기간제근로자 인력관리 체계 개선에 나섰습니다. [기자] 서천군은 지난 충남도 종합감사에서 지적된 기간제근로자 채용 과정상 발생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기간제근로자 인력 관리 개선방안을 수립했다고 지난 7일 밝혔습니다. 인력관리 개선방안의 4대 핵심과제로는 ▲채용절차 등 관련 규정 정비 ▲관행적 채용 방지를 위한 기간제근로자 채용 사전심사제 심사기준 강화 ▲채용 실태조사 및 담당자 역량교육 강화 ▲채용 요구업무 직무분석을 통한 기간제근로자 인력 감축 등이 있습니다. 서천군은 이번 개선방안 수립을 계기로 기간제근로자 고용 실태를 정기적으로 점검·분석하고 체계적인 인력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전망입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서천군 기간제근로자 인력관리 개성방안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채용 관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황희서 기자 [앵커] 최근 발생한 충남 서천군내 염산 누출 사고로 인해 유해화학물질 유출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3-4년 주기로 발생했던 화학물질 누출사고가 동백대교 건설 이후 탱크로리 이동량이 잦아지며 2019년부터 매년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뚜렷한 대책이 아직 마련되지 않아, 군의 관심과 조속한 예방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충남 서천군 서천읍 삼산리 소재 국도 4호선을 달리던 탱크로리 차량에서 염산 누출 사고가 발생한 건 지난 3일. 차량 노후로 인해 생긴 약 2cm의 작은 구멍에서 100ℓ 가량의 염산이 그대로 누출된 것입니다. 작년 3월에는 화양면 동서천나들목 삼거리 인근에서 폭발성이 강한 유해화학물질 액화 염소가스를 실은 탱크로리가 옆으로 넘어져 액화 염소가스 10ℓ 가량이 누출되는 아찔한 사고도 있었습니다. 서천소방서에 따르면, 탱크로리로 인한 지역 내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는 2016년 이후 총 네 건으로 조사되는데, 2019년부터는 매년 발생해 사고발생 비중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고 발생률 증가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건 서천과
[sbn뉴스=대전] 황희서 기자 [앵커] 대전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내달 3일까지 4주간 유지한다고 지난 3일 밝혔습니다. [기자] 이번 조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현재의 확진자 발생 추이를 고려한 방역 수칙으로, 국민 수용성과 피로도를 감안하고 추석 연휴 동안 가족 간 만남을 고려한 데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사적모임은 6일부터 백신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가족 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8명까지 허용됩니다.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7~23일에는 4단계 지역에서도 직계 가족 모임은 접종완료자 포함 8인까지 가정 내에서만 가능합니다. 특히 요양병원과 요양원은 오는 13~26일까지 입원자와 면회객 모두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만 접촉 면회를 허용하고, 그 외에는 비접촉 면회만 허용됩니다. 결혼식장도 예식장홀은 99명까지 인원이 허용되지만, 식사는 49명까지 가능합니다.
[sbn뉴스=대전] 황희서 기자 [앵커] 대전시가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과 지역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25개 지역기업과 ‘대전이즈유’ 공동브랜딩을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6일 밝혔습니다. [기자] 대전이즈유(Daejeon is U)는 대전시가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과 지역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만든 브랜드 슬로건으로, 협업기업 상품에 한해 무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협업 기업들은 식·음료, 패션·뷰티, 생활·리빙, 팬시·문구,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로 이루어졌으며, 대전이즈유 신상품 개발, 포장 패키지 지원 등의 사업을 시와 공동 추진합니다. 공동브랜딩 상품은 디자인 작업을 거쳐 이르면 9월 중순부터 시민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며, 시청 TJ마트와 온통대전몰 입점 지원, 팝업스토어 운영 등의 홍보도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공동브랜딩으로 지역기업이 대전시 도시브랜드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