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유일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0일 문예의 전당에서 ‘서천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은 서천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축하하고, 홍보를 통한 갯벌과 세계유산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군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개최됐습니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기쁨을 군민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생태계 보전과 지역사회발전이 공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서천군 서면, 이웃 향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서천군 서면사랑후원회는 지난 21일 후원회 기부 릴레이 사업의 31번째 주인공으로 서면감리교회 박기연 목사를, 32번째 주인공으로는 서면동백커피바리스타동호회를 선정했습니다. 박기연 목사는 이달 서면감리교회에 새로 부임하며 지역민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서면동백커피바리스타동호회는 매년 일일찻집을 운영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왔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내 어린이들과 80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마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이어서 지역의 교육소식을 유일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동강중, ‘양성평등 UCC공모전’에서 최우수상‧장려상 등 수상 동강중학교는 서천 성폭력상담소에서 주최한 양성평등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UCC공모전’에서 최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이 수상했다고 지난 22일 밝혔습니다. 동강중학교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10차시의 UCC 제작 관련 수업을 진행하며 총 3작품을 창작해 출품했습니다. 동강중학교 정찬홍 교장은 “학생들이 양성평등과 안전 문화에 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해준 서천군 성폭력 상담소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학생들이 창의성 높은 영상을 제작한 것 같아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서천교육지원청, 제13회 ‘희망 서천교육상’과 2021 교육 유공자 교육장표창 시상식 서천교육지원청은 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13회 ‘희망 서천교육상’ 및 2021 교육 유공자 교육장 표창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22일 밝혔습니다. 올해 서천교육상은 ▲초등교육 부문 김진설 ▲중등교육 부문 최동우 ▲교육행정 부문 박동신 ▲교육지원 부문 손영곤 ▲김지연이 수상했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내년도 상반기 서기관·사무관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서천군은 오늘인 24일 인사심의위원회를 통해 4급 서기관 3명과 사무관 3명 등을 심의·의결했는데요. 이번 인사 단행은 연공서열과 업무추진능력, 다면평가에 따른 것으로 평가됩니다. [기자] 서천군이 4급 서기관 3명, 5급 사무관 3명 등 2022년 1월 1일자 인사 단행을 위한 인사심의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위원회는 4급 서기관 승진 후보 8명 가운데 정해순 도시건축과장, 박범수 서천읍장, 정진형 장항읍장 등 심의를 통해 승진자를 선정했습니다. 승진자로 선정된 정해순 도시건축과장은 기획감사실장으로, 박범수 서천읍장은 사회복지실장으로, 정진형 장항읍장은 자치행정과장 등으로 자리 옮겨 근무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5급 사무관 승진 후보 13명 가운데 조성룡 기획팀장, 유환숭 인사조직팀장, 장기수 수질팀장 등을 승진자로 의결됐습니다. 앞으로 조성룡 기획팀장은 보건행정과장으로, 유환숭 인사조직팀장은 문산면장으로, 장기수 수질팀장은 환경보호과장 등의 보직을 받아 근무할 것으로 점쳐집니다. 군은 이번 서기관 및 사무관 인사는 연공서열과 주요보직, 업무추진
[sbn뉴스=내포]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의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때 진통을 겪었던 ‘서천군 행정기구 정원 운영 조례안’ 일부 개정이 군의회에서 원안 가결되면서 총 3명의 서기관 인사 단행 역시 주목 되고 있습니다. 노박래 군수 민선 7기 마지막 인사인 이번 인사가 내년 지방선거 대비 정략적 인사를 할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공직사회와 지역 정가의 하마평이 무성하게 나오는 등 초미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지난 21일 서천군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승진요인은 4급 서기관 3명, 5급 사무관 3명(행정 2명, 환경 1명), 6급 13명, 7급 15명, 8급 34명, 6급 근속 2명 등 총 70명입니다. 4급 서기관 승진후보자는 정진형 장항읍장, 박범수 서천읍장, 홍성갑 재무과장, 황인집 민원봉사과장, 정해순 도시건축과장, 신동순 산림축산과장, 노희랑 투자유치과장, 한무협 자치행정과장 등 총 8명이 거론됩니다. 이 가운데 정진형, 박범수, 홍성갑, 정해순 등이 유력할 것이라는 세평이 나돌면서 기획감사실장, 사회복지실장, 자치행정과장에 누가 갈 것인가에 관심을 쏠
[sbn뉴스=태안] 유일한 기자 = 어제(21일) 오후 4시 33분경 충남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한 신축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경량 철골조 샌드위치 패널 지붕 1동 1층 149㎡가 전소됐다. 불은 30여 분만에 진화됐지만 5천4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소방당국은 그라인더 작업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전국 4대 해변이라고 불릴 만큼 여름이면 많은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던 충남 서천군의 동백정 해수욕장. 개발과 건설이라는 이익에 들어섰던 서천 화력발전소가 40년 만에 폐쇄되며 현재는 옛 모습을 되찾기 위한 공사에 구슬땀이 한창입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해수욕장의 복원. 어디까지 와 있는지 유일한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자] 1970년대에는 산업화라는 개발의 이익이 자연 생태계의 보존보다 더 중요시되던 때가 있었습니다. 개발의 이익에 자연을 빼앗겨버린 서천군 마량리에는 화력발전소가 들어서며 절경으로 꼽히던 동백정 해수욕장은 역사 속으로 자취를 감췄습니다. 그러나 반세기가 가까이 흐른 지금. 전 세계적인 자연환경과 보존의 중요성으로 서천 화력발전소는 지난 2017년 조기 폐쇄되고 그 자리에는 잃어버렸던 동백정 해수욕장이 복원되고 있습니다. 구경환 주무관 / 서천군청 투자유치과 발전소를 폐쇄하고 예전처럼 (동백정 해수욕장) 복원을 한다는 의미가 또 있잖아요. 개발로 사라진 해수욕장을 복원하는 이 사업은 전 세계적으로도 처음입니다. 이 사업은 오는 2023년 6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한국중부발전
[sbn뉴스=내포] 유일한 기자 [앵커] 지난 20일 양승조 충남지사가 ‘온실가스 감축 시나리오’를 전국 최초로 발표하며 2045년까지 5년 앞당겨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자] 이번 시나리오는 충남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해 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등 국가계획에 부합해 작성됐습니다. 양 지사는 “우리 도는 지난해 12월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를 견인하고, 탈석탄·탄소중립 금고 정책에 대한 기업과 정부단체, 금융권의 참여를 이끌었다”라며 “이 같은 노력은 800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양지사는 “2018년 1억 6130만 톤에 달하는 온실가스를 2030년 9700만 톤, 2035년 8000만 톤, 2040년에는 4000만 톤까지 줄이고 2045년에는 실질적인 탄소중립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도는 탄소중립 실현 5년 단축을 위해 먼저 탈석탄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에 집중합니다. 도내 석탄화력발전 30기 가운데, 2035년 전 까지 설치한 지 30년이 됐거나 그 이상 지난 17기를 수명 연장 없이 폐쇄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밖에 ▲생활 속 탄소중립 문화 확
[sbn뉴스=대전] 유일한 기자 [앵커] 대전시 서구 삼거리에서 대화동 대전산단을 잇는 한샘대교가 지난 17일 준공식을 갖고 행정절차를 거쳐 21일 개통됐습니다. [기자] 한샘대교는 총 사업비 450억 원을 투입해 교량길이 420m, 폭23~30m 왕복 4차로로 개설됐습니다. 그동안 대전산단은 준공 된지 50년이 넘어 산업환경이나 기반시설이 취약해졌고, 한밭대교와 원촌교의 교통체증이 심해 물류유통에 어려움이 있어왔습니다. 이에 한샘대교 개통으로 통행거리는 3km가 줄어들고 통행시간도 1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전시 관계자에 따르면, 1일 약 2만대의 교통량 분산이 가능해졌고 대전산단 도달 시간이 단축되어 대덕구와 서구의 교통이 원활해지는 것은 물론, 경부고속도로 회덕 나들목에서 둔산과 대덕특구와의 연결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샘대교 명칭은 ‘크다’라는 의미의 우리말 ‘한’과 지역명인 샘머리의 ‘샘’을 조합한 명칭으로 지난 2018년 국가지명위원회를 통해 확정됐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응급의료취약지인 장항읍 유부도에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후송을 위한 닥터헬기 이·착륙장 사업을 준공했다고 지난 20일 밝혔습니다. [기자] 유부도는 49세대 70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서천군내 유일한 유인도서로 그동안 응급환자 발생 시 선박을 이용해 인근 도시로 후송을 해왔습니다. 이에 군은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부지를 선정해 지난 6일 닥터헬기 이·착륙장 사업을 마무리했습니다. 닥터헬기는 각종 의료장비를 갖추고 전문 의료진이 동반 탑승해 치료·이송하는 전용헬기로 ‘날아다니는 응급실’이라고도 불립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이번 이·착륙장 건설로 신속한 응급처치와 후송이 가능해져 유부도 주민의 생명권 보호가 가능해졌다”라며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고 행복한 서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대전] 유일한 기자 [앵커] 대전시가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을 통해 복지 선진도시로 나아간다고 지난 20일 밝혔습니다. [기자] 대전시의 숙원사업인 대전의료원이 예타면제와 KDI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통과까지 이뤄내면서 본 궤도에 올랐습니다. 이에 시는 대전의료원을 통해 코로나19 등 국가적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공공의료안전망 기능을 갖추게 됩니다. 여기에 국내 최초 중증장애아동을 위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치매전문병상을 기존 78개 병상에서 198개 병상으로 확대해 노인층에 대한 의료공백도 줄어들게 됩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앞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더욱 강화하겠다”라며 “대전의료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등 공공의료복지 인프라 구축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지역의 소식을 유일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국립생태원, ‘공정채용·블라인드채용’ 우수기관 선정 국립생태원은 지난 17일 서울에서 열린 ‘2021년 공정채용·블라인드채용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공정한 채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매년 진행됩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수상으로 공정채용을 실현하는 공공기관임을 입증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제도개선 노력을 통해 공공부문 공정채용에 대한 국민 신뢰 향상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해랑” 졸업식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의 방과후아카데미인 ‘꿈해랑’ 졸업식이 지난 17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됐습니다. 올해 졸업식에서는 모범 청소년에게 수여되는 서천군수의 표창장과 방과 후 활동수기에 응모하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부터 장려상을 받은 학생, 그리고 장학금 전달 등의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습니다. 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2022년에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3학년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이어서 지역의 교육소식을 유일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서천로타리클럽’ 업무 협약 체결 충청남도 서천교육지원청과 서천로타리클럽은 지난 16일 주거환경개선 및 취약계층 청소년 교육복지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서천교육지원청 담당자는 “서천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청소년 중 저소득가정 및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교육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천교육지원청, 서천미래교육자문위원회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서천미래교육자문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서천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서천교육 주요정책에 대한 자문과 제안을 하고 있으며, 교육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교육관련 단체 대표, 도의원, 군의원, 학부모 대표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미래교육자문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서천미래교육지원센터 신축공사가 원활히 진행되고, 내년 주요업무사업들을 면밀하게 추진해 서천교육이 한 단계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충남도서천교육청,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기쁨 나눔 꾸러미’ 전달 충청남도서천교육청은 지난 20일 취약
[sbn뉴스=충남]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도 내 어린이와 청소년도 내년 4월부터는 시내·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하게 됩니다. [기자] 도가 전국 최초로 7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에 이어 만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에 대한 버스비 무료화 정책을 도입해 교통복지의 역사를 다시 쓰게 됩니다. 양승조 지사는 지난 15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중교통 이용 지원 사업에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을 추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18세 이하 버스비 무료화 정책은 어린이·청소년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확대 등을 구현하기 위해 15개 시군과 힘을 모아 마련됐습니다. 대상 인원은 도내에 거주하는 26만여 명으로 내년 4월에 시행되고 같은 해 3월에 시범 운영을 거칩니다. 혜택은 ‘충남형 교통카드’를 이용해 먼저 버스비를 지불한 뒤, 1일 3회 이용분에 한해 환급받는 방식으로 받게 됩니다. 소요 예산은 9개월분 216억 원으로, 도와 시군이 절반씩 부담하게 됩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방역패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PCR 검사에서 음성을 확인했다는 일종의 보건 증명서를 말합니다. 위드 코로나의 시행과 함께 정부가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이 제도는 계도 기간을 거쳐 지난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됐는데요. 그러나 식당이나 카페 등에서는 방역패스에 대한 찬반의 목소리가 갈리고 있는 상황에서 충남 서천군은 어떤지 현장에 나가봤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지난 13일부터 전국적으로 방역패스가 시행됐습니다. 한 주간의 계도 기간을 거쳐 진행되는 이번 방역패스는 식당이나 카페, 영화관, 헬스장 등 16개 다중이용시설에 집중돼 적용됩니다. 19세 이상은 백신 접종 완료 후 14일이 경과됐다는 정보가 연계된 QR코드로 인증을 해야 해당 다중이용시설 입장이 가능합니다. 다만, 12세 이상 18세 미만 청소년들에게는 내년 2월부터 적용됩니다. 예외사항도 있습니다. 불가피한 건강상의 사유로 접종이 불가한 사람과 코로나19 확진 후 완치자, 그리고 48시간 이내의 PCR 음성 확인서가 있는 경우에는 이용이 가능합니다. 만약 방역패스를 지키지 않을 경우 손님에게는 10만 원, 사업장에는 150만 원,
[sbn뉴스=대전] 유일한 기자 [앵커] 대전시가 코로나19 취약시설의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요양병원과 시설 등에 대한 방역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15일 중구 소재의 요양병원과 시설을 찾아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면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60대 이상 고령층의 백신 접종효과 감소로 집단감염 우려가 높아지는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뤄졌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취약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 의무를 내년 1월 9일까지 PCR 검사 주 2회,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한 주 1회를 의무화 했고, 입소자도 자가진단키트로 주 1회 검사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지난 14일 발동했습니다. 허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서는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시에서도 방역수칙 준수 지원과 신속한 3차 접종 등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