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부여]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부여군의 특용작물인 ‘우슬’이 생산성 높은 신소득 작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자] 우슬은 비름과에 속하는 여래해살이 초본식물입니다. 줄기 마디 형상이 소의 무릎과 비슷해 우슬이라고 불리며 약재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현재 우슬 수확이 한창인 가운데, 우슬에 대한 지역 농업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작목반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부여군 석성면에 우슬 전문단지를 조성해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육성할 방침입니다. 한편, 우슬의 효능으로는 관절염 예방, 면역력 증진, 이뇨 작용, 천연 진통제 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엥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유일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소방서, 공동주택 안전시설 소방특별조사 실시 등 지역소식 서천소방서는 지난 4일 겨울철 화재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제거하기 위해 소방특별조사를 추진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작동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비상구 등 피난시설 폐쇄·잠금 행위 확인 ▲관계인 화재예방 컨설팅 등입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과수 병해충 방제약제 전면적 지원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국가검역병해충인 과수 병해충의 확산 방지를 위해 과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약제를 적극 지원하기로 하고 다음달 4일까지 희망 농가의 신청을 받습니다. 신청대상은 지역 내 과수재배 농업인으로 노지 1000㎡이상, 시설 330㎡이상의 농업경영체 등록자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됩니다. *2022년 서천군 농업대학 신입생 모집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 지역농업 발전을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는 ‘2022년 서천군농업대학’ 신입생 신청을 접수합니다. 모집인원은 ‘채소원예 과정’ 40명, ‘샤인머스캣 과정’ 40명이며 3월 초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이어서 지역의 교육소식을 유일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남초, ‘찾아오는 미술관 유명작가 특별 초대전’ 개최 서천군 서남초등학교는 오는 14일까지 서남초 특별전시관에서 ‘찾아오는 미술관 유명작가 특별 초대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특별 초대전은 황홀한 예술세계, 화려하고 거침없는 드로잉의 회화작가 쑨지, 묵직하고 단단한 서화의 대가 아헌 이정주 작가, 부드럽고 우아한 서체의 대가 삼랑 구기순 작가를 모시는 자리로 아이들에게 미술 감상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서천중학교, 지역 어르신에게 포근한 겨울 선물 전달 서천중학교 재능기부동아리는 지난 6일 서천군 사회복지실에 학생들 한 명 한 명이 직접 뜬 목도리와 손 편지를 전달했습니다. 이는 군 사회복지실을 통해 지역 어르신에게 제공될 예정입니다. 동아리 반장인 김진석, 오정진 학생은 “처음 뜨개질을 해봐서 중간 중간 코가 빠지기도 하고, 처음 생각했던 만큼 많은 양을 만들지 못해 아쉽지만 열심히 만들었으니 겨울 동안 요긴하게 사용해주시면 좋겠습니다”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아산] 유일한 기자 = 7일 밤 0시 28분경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한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비상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1시간 20분 만에 불을 껐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고, 건물 1동 950㎡와 기계 등이 소실되며 2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bn뉴스=아산] 유일한 기자 = 6일 새벽 1시 35분경 충남 아산시 영인면에 위치한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로 건물 2동 910㎡와 폐휴대폰 배터리 30톤이 소실됐다. 불은 2시간여 만에 꺼졌으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sbn뉴스=내포] 유일한 기자 [앵커]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2일 천안시 선별진료소와 아산충무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일선에서 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방역 상황을 살폈습니다. [기자] 양 지사는 이날 천안시 선별진료소 및 아산충무병원 근무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인사와 함께 격려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도는 현재 총 33개의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천안, 아산, 논산시에는 5개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숨은 전파자를 찾아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양 지사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선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인 및 지원인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하루라도 더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대전] 유일한 기자 [앵커] 대전시는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지난 3일 허태정 시장 신년사를 시청 내 온라인으로 송출하고 시민을 위한 새해 출발을 알렸습니다.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에 앞서 보훈공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했으며, 코로나19 대응으로 고생하고 있는 감염병 관리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오찬 간담회도 가졌습니다. 이날 시무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최소인원만 참여하여 온라인 위주의 행사로 진행됐습니다. 허 시장은 신년사에서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모든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새해에는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더 나은 대전,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의 임인년 새해 첫 일정은 생생한 민생 현장에서의 힘찬 발걸음으로 시작됐습니다. 올해도 ‘2022년 열린 군정 정책 공감’이 시작된 건데요. 지난 3일 노박래 군수는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나 2022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머리를 맞대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보도에 유일한 기자입니다. [기자] 서천군의 임인년 첫 행보는 민생 현장에서 시작됐습니다. 먼저 지난 3일에는 장항읍에 위치한 경로당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신년 인사를 드리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이날 자리는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최소한의 인원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뒤 진행됐습니다. 현장을 찾은 한 어르신은 “마을 하수구 문제가 좀처럼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 보고 문제가 해결될 수 있게 노력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노 군수는 “마을의 세세한 작은 부분까지도 더 신경 쓰겠다”라며 “문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답했습니다. 뒤이어 노 군수는 장항읍사무소로 이동해 지역 주민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토론은 읍·면별 현안사항 등 논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지난 3일 군청에서 임인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완전한 민생회복과 미래 개척을 올해의 목표로 삼아 행복한 서천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기자] 이날 시무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노박래 서천군수는 “완전한 일상회복과 활력 넘치는 경제 도약”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브라운필드 그린뉴딜사업 ▲스마트 해양바이오벨리 조성 ▲국가 통합물류 보안 정보 클러스터 조성 ▲금강하구 블루 뉴딜 프로젝트 추진 등 신성장 4대 전략사업 기반을 준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서천형 지역발전 전략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조성 ▲미래 농어업 육성 ▲서천형 복지 실현 등을 밝히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노 군수는 “군민과 함께 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하고 군민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당진]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당진시가 지난해 6월 ‘탄소중립 청사’를 선언한 이후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공직자 솔선수범으로 다양한 실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기자] 먼저 청사 내 일회용품 반입 금지와 청사 주변 배달음식점의 다회용기 사용 권장 등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실천하는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섰으며 ▲일회용품 없는 회의 ▲종이 없는 위촉식 ▲생활 속 나만의 텀블러 생활화 등 부서별 실천과제를 정해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또한,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고자 부서별로 있던 쓰레기통을 없애고 층별 공용 쓰레기통을 만든 결과 월별 폐기물 발생량이 최대 47%까지 감소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직원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작은 실천이 모여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다는 공감대 형성으로 지속적인 탄소중립 실천 과제 추진과 확산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유일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 코로나19 위기 상황속에서도 따뜻한 기부 손길 이어져 지난달 31일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속에서도 서천군에는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졌습니다. 먼저 서천군 자치행정과에서 복무 중인 윤요섭 사회복무요원은 복무기간 중 받은 월급의 일부를 모아 이웃돕기 성금으로 17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또한, NH농협서천군지부에서도 한산면에 위치한 ‘호암 사랑의 집’에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여기에 판교교회 교인일동이 모금 활동을 펼쳐 모은 후원금 400만 원을 지역 내 암투병 중인 쌍둥이 환아가 있는 긴급 위기 가정에 전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종천농공단지에 입주한 환경전문업체 한울이엔텍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서천소방서, 전통사찰 화재예방컨설팅 실시 서천소방서는 지난 3일 봉서사 등 전통사찰을 방문해 겨울철 화재예방컨설팅을 실시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 및 관리 상태 확인, 사찰 내 화기 및 전기·가스 안전 사용 교육 등입니다. 최경수 소방서장은 “사찰은 주로 산림 주변에 위치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이어서 지역의 교육소식을 유일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고, ‘선배와의 만남’ 개최 서천고등학교는 대학에 합격한 고3학생들과 1,2학년 학생 간에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3일 밝혔습니다. 후배들을 위해 간담회에 참여한 고3 학생들은 과목별 공부방법, 생활기록부의 세부 특기사항을 위한 활동, 공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이트와 응용소프트 등을 소개했습니다. 3학년 송원근 학생은 “후배들의 목표가 구체적이고 자신의 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어서 놀랐다”며 “후배들에게 조언해줄 수 있어 보람 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서천교육지원청, ‘명절·인사 발령 시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서천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명절과 인사 발령 시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실천 다짐대회를 열어 깨끗하고 투명한 서천교육 실현의 결의를 다졌다고 지난 3일 밝혔습니다. “직무관련 선물은 주지도 받지도 않습니다.”라는 구호 아래 실시하는 이번 청렴실천 운동은 고위공직자인 교육장부터 실천 의지를 표방하고 전 직원 다짐문 선서, 선물 반송신고 센터 운영, 교육장 서한문
[sbn뉴스=천안] 유일한 기자 = 어제(3일) 오후 4시 34분경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철콘조 3동 701㎡ 및 집기 등이 전소되며 소방서 추산 37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30여 분만에 진화됐지만 주민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식당 외부의 어항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마부위침. 아무리 힘들어도 끊임없는 노력과 끈기로 성공을 이룩한다는 뜻입니다. SBN 서해방송이 임인년 새해에는 코로나19의 종식을 기원하며 국민들에게 웃을 일만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정해 봤는데요. 오늘은 충남 서천군의 쉴 틈 없었던 2021년 한 해를 돌아보고 내년에는 어떠한 현안사업이 기다리고 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21년. 2021년을 생각하면 역시나 코로나19라는 단어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강화를 시작으로 위드 코로나를 지나 백신 3차 추가 접종까지. 이번 연도도 코로나로 시작해 코로나로 끝나는 한 해였습니다. 서천군은 현재 타 시군 대비 낮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12월 30일을 기준으로 홍성 803명, 부여 541명, 금산 517명, 예산 454명이며 서천군은 총 310명입니다. 감염력이 강하다고 알려진 델타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가운데 지역사회로의 전파는 최대한 차단했다는 평가입니다. 그러나 한때 불거졌던 외국인 노동자 집단 감염과 요양 시설 집단 감염까지 서천군 방역
[sbn뉴스=대전] 유일한 기자 [앵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30일 건양대학교 대전메디컬캠퍼스에서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2021년 현장시장실을 마무리했습니다. [기자] 이번 방문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대학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자리에서 허 시장은 “코업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 청년인턴사업, 청년창업카드 사업 등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설명하고 적극 활용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2021년 현장시장실을 마무리하면서 “책상 앞이 아닌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고 소통할 수 있어 항상 설렘이 있었다”면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려움을 토로하는 소상공인들을 만났을 때가 가장 힘든 순간이었다”라고 소회를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한편, 대전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아래 민선7기가 시작된 지난 2018년 7월부터 현재까지 총 154개 민원현장과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들과 대화하고 함께 해법과 대안을 찾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