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박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형천)는 지난 27일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질 영양죽을 준비해 홀몸어르신 4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위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나쁜 액을 물리친다는 동지 팥죽과 함께 소고기 야채죽을 전하며 안부확인과 함께 동절기에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중리 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은 “날씨가 점점 추워져 입맛이 없어지고 식사를 챙기는 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건강한 죽을 선물해 줘서 기운이 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형천 위원장은 “영양죽 전달 사업을 추진하는 동안 마음이 뭉클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이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 이웃사랑후원회(회장 장건용)는 28일 관내 경로당 19곳에 150만원 상당의 커피와 휴지, 달력 등을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나눴다. 올해 처음으로 미등록경로당을 운영하는 당곡 구이섭 노인회장은 “그동안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해 힘들었는데 보조금도 지원해주고 특히, 겨울을 이겨낼 물품을 전달해줘 따듯한 겨울을 날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장건용 후원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에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당진] 박선영 기자 = 충남 당진시는 2018년 한 해 동안 대기‧폐수오염물질 배출사업소에 대한 정기점검과 취약시기 특별단속 등을 통해 지역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373곳을 점검하고 환경관련 위반사항 102건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2018년 정기점검 계획을 수립할 당시 자율점검업소와 휴업 중인 사업장 등을 제외한 325곳을 점검대상으로 선정했으나 당초 계획보다 48곳의 사업장을 추가로 점검했다. 시는 점검을 통해 배출시설을 허가받지 않거나 비정상적으로 가동한 9곳에 대해 사법조치와 함께 조업정치 처분을 내렸으며,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거나 먼지억제조치가 미흡했던 23곳에 대해서는 배출 부과금과 함께 개선명령을 조치했다. 또한 오염방지시설을 훼손 또는 방치하거나 기타 준수사항을 위반한 49곳에 대해서는 경고 또는 과태료 등의 처분을 내렸다. 시에 따르면 102건의 위반사항 중 대기오염 관련 사항이 67건으로 전체 위반건수의 65%에 달했으며, 이와 관련한 집중 단속과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추진한 결과 당진지역 미세먼지 오염도는 2017년 평균 48㎍/㎥에서 올해 10월 기준 평균 44㎍/㎥로 8.3% 이상 개선된 것으로
[sbn뉴스=당진] 박선영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지난 7월부터 추진해 온 당진항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을 최종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의 이번 당진항 중장기 발전전략에는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에 반영이 필요한 당진항의 주요 핵심 사업을 비롯해 당진항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과 항만정책 기능 방안 등이 담겼다. 먼저 시는 당진항 배후에 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연계성이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변산업과 당진항 간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1단계에서는 산업 여건과 특성을 분석하고 앵커산업 유치 방안 등을 마련한 다음 2단계에서 중고자동차와 LNG벙커링, 수소에너지 등 산업과 항만의 클러스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최종적으로 산업별 항만클러스터를 특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현재 운영되고 있지 않은 10선석 규모의 고대부두를 활용해 LNG 탱크 컨테이너를 해외에 수출할 수 있도록 유휴부두를 활용하는 방안도 중장기 발전전략에 담겼다. 특히 시는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에 반영을 요청한 당진항 항만배후단지 조성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산국가산업단지 부곡지구 전면해상에
[sbn뉴스=서천] 박선영 기자 = 충남조선공업고등학교(교장 오동규)는 연말연시를 맞아 매직사업 '1인 1기 프로젝트' 수업으로 만들어진 평상 및 피크닉테이블을 학교 인근 마을회관 3곳에 기증했다. 충남조선공업고등학교는 2017년 매력적인 직업계고(이하 매직사업)로 선정된 이후부터 재능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작년엔 LED전등 교체 봉사활동으로 학교 인근지역 저소득층 가정 10가구를 선정하여 밝은 빛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번 '1인 1기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하나의 기술을 완벽히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이론 중심수업에서 벗어나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중심 프로젝트 수업이다. 이번 과제를 수행한 3학년 하대성 학생은 “평상 및 피크닉 테이블을 만드는 과정에서 인근 노인분들이 사용할 것을 고려해 의자 높이는 낮게 설정하고 의자 폭은 넓히며 용접을 세밀하게 하는 과정에서 설계부터 제작의 전 과정을 모두 배울 수 있어 좋았고, 우리의 수업 결과물이 지역 어른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봉사활동 수혜 마을 회관 원수리 박종용 이장은 “일 중간중간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식사를 할 때 긴 장화를 벗고 마을 회관에 들어가
[sbn뉴스=당진] 박선영 기자 = 충남 당진시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1004명을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변의 복지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전하고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으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새마을 지도자‧부녀회, 자원봉사자 등 지역주민으로 구성됐다. 시는 당초 읍‧면‧동당 인구에 따라 최소 50명, 최대 150명 씩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할 계획이었는데, 당초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천사’를 의미하는 1004명을 최종 위촉했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은 앞으로 취약계층 가구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욕구를 파악해 각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가령 집배원 등 방문형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은 평상시 직무활동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게 되며, 취약계층 밀집지역 미용실, 세탁소 등을 운영하며 생활 속에서 어려움과 위기신호 감지가 가능한 명예 사회복지사들도 평소 일을 하면서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이들이 발굴한 취약계층에게 필요할 경우 방문건강관리 등록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상자별 특성에
[sbn뉴스=당진] 박선영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지난 26일 최종 보고회를 끝으로 당진형 6차산업 육성과 미래농업 준비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추진해온 당진쌀 6차산업지구 조성사업 연구용역을 마무리했다. 6차산업화 지구조성은 당진쌀 산업과 관련 생산과 가공, 유통, 관광 등 1, 2, 3차 산업이 집적된 지역을 6차지구로 지정해 전후방 산업이 융‧복합된 지역특화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국비 등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2019년 1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지구단위 조성사업에 공모 신청할 계획이다.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합덕제 인근에 위치한 농촌테마공원은 당진쌀 6차산업화 지구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농촌테마공원 부지를 활용해 6차산업관을 조성해 1층에는 해나루쌀과 이를 활용한 가공식품 직매장을 비롯해 제조가공시설과 각종 체험공간, 교육장 등을 마련하고 2층에는 애완동물 카페를 조성하는 한편 쌀 고부가가치화와 지역브랜드화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전국 쌀 생산량과 재배면적 1위의 당진시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될 경우 합덕읍과 송악읍, 신평면, 순성면, 우강
[sbn뉴스=서천] 박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형천)는 지난 25일 ‘달콤가득 행복배달사업’을 실시, 아이들이 있는 5가정에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전달했다. 아이스크림 케이크 선물을 전달받은 학생은 “크리스마스날 이렇게 맛있는 선물을 받아 기쁘다”며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형천 위원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자주 들리는 것 같아 기쁘고, 내년에도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서면 행복한 서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달콤가득, 행복배달’ 사업은 지역 업체의 후원으로 매월 바뀌는 다양한 과일과 빵, 치킨을 바구니에 담아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배달해 주는 사업으로 3월부터 지금까지 총 10회, 50명의 아이들에게 전달 됐다.
[sbn뉴스=당진] 박선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민행복민원실로 인증 받았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인 시설과 민원서비스를 종합 심사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 환경을 평가하는 것으로, 4단계의 심사를 거쳐 올해 12개 신규기관과 8개 기관이 재인증을 받았다. 당진시의 경우 2014년 처음으로 신규 인증을 받은데 이어 올해 재인증을 받음으로써 국민행복민원실 인증효력이 2021년까지 연장됐다. 시가 2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을 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시청사 1층에 민원실 외에도 수유실과 유아휴게실, 민원상담실을 배치해 민원인의 이용 접근성을 높인 것에 있다. 또한 민원인을 위한 어린이도서와 사회배려 대상자를 위한 우선창구 등 민원인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책을 함께 추진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원 법정 처리기간보다 단축해 처리했을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와 전문가무료상담센터 확대, 수요야간민원실 운영 등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에 한몫했다. 시 관계자는 “국민행복민원실에 걸맞게 시민의 입장에서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업무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인이 내 가족, 내 이웃
[sbn뉴스=당진] 박선영 기자 = 국내 최고 규모의 해상 조형물인 충남당진 왜목마을의 상징조형물 ‘새빛왜목’이 1년 여 공사 끝에 웅장하고 화려한 모습을 드러냈다. 왜목마을 오작교로부터 130미터 앞 해안가에 조성된 ‘새빛왜목’은 가로 9.5미터, 너비 6.6미터, 높이 30미터 규모다. 이는 국내 해상 조형물 중 가장 유명한 포항 호미곶 상생의 손(8.5미터)보다 약 3.5배 높다. 꿈을 향해 비상하는 왜가리의 모습을 표현한 상징물의 외형은 수직상승형의 트러스 구조로, 스테인리스 스틸판에 주변 풍경의 색이 담겨져 시간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도록 디자인 됐다. 특히 야간에는 조형물 상부에 설치된 나선형의 LED 조명이 은은한 빛을 발현해 낮과는 다른 느낌과 분위를 선사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새빛왜목’은 왜목마을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본래 왜목마을의 이름은 왜가리의 목처럼 생겼다 하여 유래한 설과 다리와 같이 좁은 땅으로 연결되었다 하여 왜목이라 불렀다는 설 등 다양한데, ‘새빛왜목’은 왜가리의 목에서 유래했다는 설에 따라 형상화 됐다. 당진시는 12월 31일 왜목마을 해넘이 행사에서 ‘새빛왜목’의 점등식을 가질 예정이며, 점등식에
[sbn뉴스=홍성] 박선영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인구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는 농촌의 현실 속에서 지역특색에 맞는 스마트팜 영농기술 도입을 위해 10억원의 사업비를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팜이란 농업에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방식으로 정부에서도 집중 육성하고 있는 4차산업의 대표적 분야로 꼽히며, 김석환 홍성군수의 대표 공약이기도 하다. 홍성군은 이미 2018년‘스마트농업 시범 교육장’을 2억원을 들여 조성 했으며, 시설원예 ICT 융복합 확산사업 등 각종 국도비 사업 유치를 통해 스마트농업 선두주자의 입지를 다지고자 다방면의 정책을 추진중에 있다. ‘스마트 농업 시범 교육장’은 관련 산업의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 결과를 실증하고 농업인들이 실용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홍성의 경우에는 지역 전략 작목인 시설딸기를 중심으로 홍성읍 내법리 새기술 실증포를 활용 1,496m2 규모로 조성되었다. 홍성군은 군 자체 전문 경력관 채용과 더불어 현장의 수요를 바탕으로 한 신기술 실증 및 빅데이터를 통한 표준기술 확립을 통해 농업인들이 실제 영농에서 필요한 양액관리, 환경제어 컨설팅 등 산교육의 장으로 적극 활용
[sbn뉴스=홍성] 박선영 기자 =충남 홍성군이 2019년 7개 분야 학교지원 사업 등 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금년 한해에만 평생학습 운영을 위해 2억 2천만원, 학교 지원사업에도 약 48억원을 지원하는 등 교육관련 사업에 약 55억원의 예산을 투자했다. 군은 기존 홍성읍 홍성군 평생학습센터 외에도 지난 1월 내포신도시 주민들을 위한 『신도시 평생학습센터』를 홍북읍 주민복합지원센터내에 새롭게 조성한 바 있다. 금년도 홍성군평생학습센터에서는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 뿐 아니라 낮 시간에 학습이 어려운 직장인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관계를 형성하는 힘 스피치 ▲챠밍댄스 ▲반려견 행동이해 등 직장인 야간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큰 호응을 얻었고, 총 21개 프로그램에 400여 명의 군민이 학습에 참여했다. 신도시평생학습센터에서는 신도시 인구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5세이하의 영유아와 30대 40대 젊은 주부층의 교육 수요를 적극 반영한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아이와 함께하는 영유아 프로그램과 가족 프로그램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 프로그램 등 35개 강좌를 운영해 1,000여명의
[sbn뉴스=당진] 박선영 기자 = 2019 기해년 새해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새해 일출을 볼지, 한 해를 보내는 일몰을 감상할지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일출과 일몰을 한 곳에서 모두 감상할 수 있는충남 당진 왜목마을이 제격이다. 지난해 11월 해양수산부가 12월 일출 명소 6곳 중 서해에서는 전남 영광군 계마항과 함께 선정되기도 했던 왜목마을은 일출과 일몰뿐만 아니라 시기만 맞으면 바다 위로 떠 오른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왜목마을의 일출은 인근 장고항의 노적봉 남근바위 사이로 해가 떠오르며 한 폭의 동양화 같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동해의 일출과 달리 서정적인 아름다움으로 유명하다. 특히 올해 이곳을 가봐야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국내 해상 조형물로는 가장 높은 30미터의 높이를 자랑하는 왜목마을 상징조형물인 ‘새빛 왜목’이 이달 말 해넘이 즈음해 웅장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기 때문이다. 올해는 무술년을 보내는 해넘이 행사와 기해년을 맞이하는 해맞이 행사가 이달 31일과 내달 1일까지 이틀 간 진행되는데, 31일 오전 11시에는 전문 사진작가가 ‘새빛 왜목’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열린다. 본격적인 해넘이 행사는 이날
[sbn뉴스=서천] 박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에서 연말을 맞아 성금과 물품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판교면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24일까지 판교면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총 백미 620kg과 현금 33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12월에 이어진 기부현황을 보면, 재성토건(대표 신달섭) 100만원, 농민식품(대표 김영근) 100만원, 대종개발주식회사(대표 임대순) 100만원, 판교1리 김성례 씨 30만 원 등 총 330만원을 기부하고, 한국쌀전업농충남연합회(신직수)가 백미 10kg 50포, 명암사가 백미 120kg을 기탁했다. 이수미 판교면 맞춤형복지팀장은 “다가오는 새해에도 기부와 나눔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따뜻한 한 해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과 성금은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박선영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충남 서천군지부(지부장 신상갑)가 지난 21일 마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총 230만 원 상당의 소고기 90kg을 전달했다. 신상갑 지부장은 “이번 소고기 나눔을 통해 마서면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구 마서면장은 “질 좋은 한우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전국한우협회 서천군지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마서면 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