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4 (목)

  • 흐림서산 3.5℃
  • 대전 3.3℃
  • 홍성(예) 3.6℃
  • 흐림천안 2.7℃
  • 흐림보령 3.0℃
  • 흐림부여 3.0℃
  • 흐림금산 4.4℃
기상청 제공

SBN뉴스

【시사】<영상> 새 정부 과제에 ‘충남’ 담는다

URL복사

[sbn뉴스=충남]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도가 다음 달 대선과 5월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도의 미래 발전을 이끌 정책에 대한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행정력 결집에 나섰습니다.

[기자] 
지난 23일 양승조 충남지사는 도청에서 제15차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 계획 및 2023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도는 대선 이후부터 차기 대통령 취임까지 2개월 동안 인수위원회와 집권 정당을 중심으로 새 정부 국정 운영 방향 수립 절차가 급박하게 진행될 것으로 내다본다고 전했습니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마련한 충남형 선도 모델과 미래위기 대응 및 대선공약 과제 등을 바탕으로 제안 과제 66건을 발굴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충남 혁신도시 완성 ▲금강하구 해수 유통 및 생태복원 ▲석탄화력 조기 폐지 ▲지방 재정 자주권 확대 ▲KBS 지역방송국 설립 등입니다.

또한,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으로는 8조 6062억 원으로 이는 올해 8조 3739억 원 보다 2323억 원 많은 규모입니다.

이날 자리에서 양 지사는 “국가 정책과 도 핵심 과제 연계, 부처별 공모 사업 대응 등을 통해 목표를 초과 달성해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을 향한 정책들을 펼쳐 나아가자”고 강조했습니다.





포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