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주혜·유일한·황희서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국립생태원, 시설·보건 베테랑 시니어와 함께 상생 안전망 운영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천군시니어클럽, 서천군보건소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시니어 전문 인력을 구성하고 안전망 확충을 위한 사회가치 창출사업을 10월까지 진행합니다.
시설 분야 시니어는 관람 시간 내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위험요인들을 위험성 평가를 통해 발굴하고, 개선대책을 수립하여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서천군 서면보건지소,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
충남 서천군 서면보건지소는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자살예방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21일부터 매주 요포마을회관에서 ‘생명사랑 행복마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서면보건지소는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전수조사, 냅킨아트를 이용한 정서함양 프로그램, 컬러링북 색연필로 색칠하기 등의 우울감 해소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습니다.
프로그램 운영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우울감 점수가 향상되는 효과가 있었고 참여자의 100%가 만족한다는 응답을 나타냈습니다.
◆서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온라인 어린이 뮤지컬 인형극 교육
서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3일부터 오늘까지 ‘어린이 식생활 행동변화’를 주제로 온라인 뮤지컬 인형극 교육을 시행합니다.
이번 인형극은 ▲식사 전 손 씻기 ▲편식 예방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5일간 링크를 통해 지역 내 모든 어린이 급식소의 어린이들이 무제한으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원선임 센터장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어린이들의 식생활 행동변화를 위해 지속적인 콘텐츠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