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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공감으로 함께하는 나라사랑‧통일 이야기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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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서 미래를 만나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나라사랑정신 함양과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나라사랑·통일 이야기 한마당을 5월 24일, 시교육청 701호에서 개최했다.


학생이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주제 토의와 6‧25전쟁 관련 전문강사와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나라사랑,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된 행사에 나라사랑 정신 및 통일에 관심이 많은 중·고등학생 46명과 교사로 구성된 퍼실리테이터 6명 등이 참여했다.


첫 번째 이야기 시간에는‘공감으로 함께하는 나라사랑·통일 이야기’로 주제 토의가 진행됐다. 5월 9일에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사전 모임에서 6개의 모둠이 소주제에 대해 토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모둠별 대표 6명이 주제 발표를 했고, 이를 통해 나라사랑·통일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두 번째 이야기 시간에는‘6.25전쟁 관련 전문가와의 토크 콘서트’로 6.25전쟁의 전개과정, 6.25전쟁의 결과, 나라사랑의 마음 및 평화 수호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유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통일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동명중학교 3학년 조정목 학생은“전쟁은 다른 나라 이야기라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동일한 주제에 대해 관심 있는 친구들과 진지하게 토의하고 의견을 나누며 나라사랑 정신 및 평화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나라사랑·통일 이야기 한마당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나라사랑의 마음과 통일의 희망을 볼 수 있어서 인상적이었으며, 앞으로 학생들이 건전한 안보의식에 기반한 나라사랑 정신과 통일 의지를 함양해 통일시대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미래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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