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깨끗한 마서 만들기 ‘푸른 마을 서포터즈’ 등 10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깨끗한 마서 만들기 ‘푸른 마을 서포터즈’

서천군 마서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영례)는 지난 7일 마서면(장항역~대치사거리) 도로변에 있는 방치쓰레기를 처리해 ‘깨끗한 마서 만들기’ 사업에 동참했다.

‘깨끗한 마서 만들기’ 사업은 마서면 등 11개 기관·단체가 쾌적한 마서면의 청결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자 분기별로 1회씩 마을 대청소를 실시하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업이다.

◇한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산불 예방 캠페인

서천군 한산면이 지난 7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과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남·여 회원과, 산불감시원, 공무원 등이 참여해 산불 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크고 대형 산불로 확산할 우려가 많은 시기인 만큼 주민 스스로가 농업부산물 및 논·밭두렁 소각을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인섭 면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의 영향으로 산불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주민 스스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산불예방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