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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 중심 '2024 대입지도 지원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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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입지원단 출범으로 대입제도 변화 능동적 대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급변하는 대입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정확한 대입 정보 제공을 통한 단위학교 대입지도 지원을 위해'2024학년도 대입지도 지원체제'를 구축한다.


이번 지원체제는 자기소개서 전면 폐지, 학교생활기록부 주요 기재 항목 축소 등 2024학년도 대입제도 변화 주요 내용을 파악하고 단위학교 중심 학생 맞춤형 대입 진학지도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24학년도 대입지도 지원체제'첫발은 대학입시 전문가인 고교 교사 54명으로 구성된 ‘대전대입지원단’의 운영이다. 지원단은 현장 중심 진로진학 지원으로 전 교사의 대입 상담 전문가 양성 및 신속하고 정확한 대입 정보 제공을 통한 체계적인 대학입시 지원을 위해 대입자료개발팀, 대입결과분석팀, 대입연수(상담)지원팀, 대입지원전략팀의 4개의 활동 분야로 나누어 체계적이며 전문적으로 활동한다.


지원단의 활동 내용은 대학별 2024학년도 대입전형 방법을 분석하고 모집 시기별 지원전략 안내 및 진로진학 상담 자료집 등을 개발·보급하며, 학교로 찾아가는 반딧불이 진학설명회 등 온라인·오프라인의 각종 대입설명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위학교 교사의 대입지도 역량 강화와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 제공, 학생 자기주도적 입시 전략 수립 등을 적극 지원한다.


지원단은 2월 8일 발대식과 대입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시작으로 3월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단위학교 현장 중심 및 학생 맞춤형 대입지도 지원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우리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입제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학생 및 학부모, 교사에게 다양한 형태의 진학정보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대전대입지원단의 학교 현장 지원을 통해 학교 중심 진학지도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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