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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 2023년도 청소행정 특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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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체감하는 ‘쓰레기 걱정없는 서구’ 만들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주민이 체감하는 깨끗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2023년도 청소행정 특별대책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쓰레기 걱정없는 서구’를 만들기 보고회를 개최했다.


깨끗한 서구 만들기는 서철모 구청장 취임 시, 주민 생활환경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오는 13일부터 3월 17일까지 새 봄맞이 플로깅 캠페인을 시작으로 쓰레기 걱정없는 서구를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구는 서 구청장 취임과 함께 민선 8기 생활환경 혁신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10월 일부 동에 생활폐기물 중간집하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해 올 하반기부터 적용해 수거 체계를 개선할 계획에 있으며, 생활쓰레기 올바른 배출을 위한 재활용품 배출 홍보 달력을 제작 배부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23년도 청소행정 특별대책 추진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새 봄맞이 플로깅 캠페인 전개’ 등 주민이 참여하는 ‘생활쓰레기 Zero!, Clean 서구’ 범 구민 운동을 전개하고 동별 깨끗한 동네 만들기 시범거리를 조성해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공한지를 일제 조사 후 공한지 내 환경정비를 통해 소유자 동의 시 무료 공영주차장 조성, 무단투기 대형폐기물 정거장 운영으로 공한지를 효과적으로 관리해 부족한 주차 공간 마련과 쾌적한 환경을 만든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밖에도 동별 주민자율청결봉사대 구성, 클린릴레이 활동 전개, 불법쓰레기 통장 신고제 확대, 1자생단체 1구역 지정 관리제 운영, 재활용품 유가보상제 확대, 쓰레기 불법 무단투기 단속을 통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2023년도는 민선 8기 실질적 원년의 해로 그동안 준비한 각종 계획을 차질 없이 실천해 새롭게 변화된 서구의 모습을 주민분들이 직접 체감해야 한다”라며, “주민 생활 개선을 위해 마련한 청소행정 특별대책이 실질적 성과로 거둘 수 있도록 구, 동을 떠나 전 공직자와 지역 주민이 참여해 쓰레기 걱정없는 깨끗한 서구를 만드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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