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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충남도와 소통 강화로 국도비 확보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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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지역개발국 소관 3국 10과 방문 주요 현안사업 지원 건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은 충남도와의 긴밀한 소통 강화로 2023년도 주요 현안사업 예산 확보에 선택과 집중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성군 지역개발국은 지난 2월 6일 충청남도 기후환경국, 건설교통국, 농림축산국을 차례로 방문하여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전폭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김윤호 지역개발국장은 지역 현안사업에 대하여 3개국 산하 10개 부서를 일일이 방문하여 신년 인사를 나누며 홍성군 주요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문제점에 대하여 함께 공유하고 예산지원 필요성을 적극 알렸다.


충남도에서도 홍성군이 충남도청의 수부 도시로서의 기능을 유지하고, 내포신도시의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완성을 위해 지역발전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견을 주었다.


이날 홍성군에서 건의한 지역개발국 소관 사업은 신규사업 2건에 8억,계속비 사업 3건에 17.5억 등 총 6건에 25.5억원의 국도비 사업을 건의했다.


소관별 사업으로 건설교통국은 ▲군도12호~농어촌도로 구항102호 연결도로 확포장 10억 ▲농어촌도로 은하201호(중리~포항) 확포장 6억 ▲군도4호(홍북읍행정복지센터) 구조개선 5억원, ▲스마트주차장 조성 3억, ▲2024년 원촌마을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 건의, 기후환경국은 ▲'축사 이전․휴업' 추가 보상 사업비 지원 1.5억원의 사업비를 2023년도 예산에 우선 반영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중 ‘원촌마을 도시재생사업 공모선정’ 건은 2022년 신청했으나 미선정 되어 금년에 재도전하는 사업으로 2024년도 국도비 확보에도 적극 노력 중이다.


김윤호 지역개발국장은 “이번 방문으로 충남도와의 긴밀한 유대관계 조성은 물론 국비 예산 감축에 따른 금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선제적인 조치이며,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와 인적 네트워크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전략적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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