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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서해랑길에서 '주말 걷기 여행' 11월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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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의 아름다운 서해랑길에서 '주말 걷기 여행'이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19일 태안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마다 '길 친구와 동행하는 걷기 여행' 행사가 열린다.

 

걷기 여행은 참가자들이 태안군 문화관광해설사 등 전문가와 함께 서해랑길을 탐방하는 방식이다.

 

당일코스와 1박2일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당일코스의 경우 하루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출발한다. 1박2일 코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태안터미널에서 집결해 버스로 함께 이동한다.

 

참가비는 당일코스는 무료, 1박2일 코스는 17만 원(1인)~25만 원(2인)이다.

 

참여 신청과 자세한 문의는 태안군 관광진흥과 관광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서해랑길은 우리나라 외곽의 걷기 여행길을 연결한 4500km의 코리아 둘레길 중 서해안에 조성된 산책길을 통칭한다. 태안군에는 189km 11개 코스가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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