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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2회 추경 1411억 확정...균형발전 사업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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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균형발전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1411억 원의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이 지난 26일 시의회 의결을 거쳐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2회 추경 통과로 인한 보령시 에산 규모는 기정 예산 1조843억 원에서 1411억 원이 증가한 1조2254억 원이다.

 

회계별로, 일반회계가 9630억 원에서 1269억 원 증가한 1조899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1213억 원에서 142억 원 증가한 1355억 원이다.

 

세출 예산 중 대규모 사업은 ▲보령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사업 33억 ▲요트경기장 배후단지 토지매입 34억 ▲미래형 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 관창산단 토지매입 35억 ▲주교면 생활문화 플랫폼 조성 20억 ▲조손 세대공감 알라딘 리모델링사업 15억 등이다.

 

세출 예산 중 주요 국도비 보조사업은 ▲지방투자촉진보조 26억 ▲청소농공단지 근로자 복지센터 신축 5억 ▲자동차 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반 구축 5억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버스) 21억 ▲농촌신활력플러스 21억 ▲고대도 마을단위 LPG시설 구축 3억 등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편성된 추경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일자리 창출 및 서민생활 안정 등으로 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가시화할 주요 사업 선택과 집중 투자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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