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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서천협의회, 디카시 공모전 시상식·전시회 개최 등 21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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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천] 손아영 기자 = 민주평통 서천협의회, 2022 평화통일공감 디카시 공모전 시상식·전시회 개최 등 21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한다.

 

 

◇민주평통 서천협의회, 2022 평화통일공감 디카시 공모전 시상식·전시회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회장 이병도)는 2022 평화통일공감 디카시 공모전 시상식을 8월 19일 장항의 집에서 개최했다.

 

이와 관련 평화도시 서천의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수상작품 전시회를 오는 8월 31일까지 장항의집 1층 전시실에서 갖는다.

 

시상식은 디카시 공모전 수상자 및 가족,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어 수상작품을 감상하며 마무리 되었다.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올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김연아씨의 여기도 외 18편의 작품과 함께 지난해 개최한 공모전 수상작품 13편도 함께 전시된다.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는 SNS 등 온라인 홍보와 간행물, 홍보물 제작에도 이들 작품을 적극 활용해 시를 곁들인 사진을 통해 평화도시 서천의 이미지를 전파하고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할 방침이다.

 

이병도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2 평화통일공감 디카시 수상작품 전시회에 많은 지역주민이 관람하러 오시길 바란다”며 “관람객들이 전시 작품을 보며 평화통일에 대해 공감하고 더불어 평화에 대해 생각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며 평화통일에 대한 간절한 마음이 더 커졌고 평화도시 서천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통일문화 사업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는 지역사회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고 평화 감수성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6월 3일부터 2개월간‘2022 평화통일공감 디카시 공모전’을 개최, 총 292편의 작품이 접수되는 큰 호응을 받았다.

 

 

◇기산면, 마산면 보건지소와 함께 통합사례지원

 

기산면이 지난 18일 마산면 보건지소와 함께 ‘찾아가는 희망동행팀’을 꾸려 적극적인 복지 행정으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동행은 복지사각지대사업으로 발굴된 기산면 내산정리에 거주하는 최 모 어르신이 이번 통합사례로 선정됐다.

 

최 모 어르신은 10여 년 전 조현병을 앓아 가족과의 단절로 사는 독거어르신으로 희망동행팀은 혈액, CT검사, 정신과 검진 등을 하며 치매관리판정위원회 1차, 2차의 과정을 거쳐 치매관리센터에 등록해 어르신에게 약제비를 지원했다.

 

또한, 희망동행팀은 어르신에게 장기요양센터의 이동목욕차를 빌려 목욕서비스 지원과 의류 및 속옷세트, 이불세트, 화장실 누수공사를 진행했으며, 이후 어르신과 함께 안과 방문 진료할 계획이다.

 

황인섭 기산면장은 “앞으로도 취약한 세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기산면 주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산면은 지난 4월 마산면 보건지소와 ‘찾아가는 희망동행팀’을 함께 구성해 상호 사례관리 대상자를 공유하며 공동방문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가구를 선정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산면 나양주 대표, 11년째 변함없는 이웃사랑 실천…100만원 기탁

 

한산면 나양주 성실오토바이 대표가 지난 18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한산사랑후원회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나양주 대표는 지역에서 오토바이 수리 판매점을 운영하며 틈틈이 마을을 돌며 폐지 등 재활용품을 수집해 매년 판매 수익금을 모아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하고 있다.

 

또한, 나양주 대표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신혁호 한산사랑후원회장은 “매년 이웃을 위해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LM코리아, 취약계층을 위한 방한복 200벌 기탁

 

LM코리아가 19일 곧 다가올 동절기에 대비해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200벌의 방한복을 서천군에 기탁했다.

 

대구광역시에 소재한 LM코리아는 2012년부터 서천군의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매년 방한복을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배려를 실천하고 있다.

 

 

◇문산사랑후원회,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

 

문산사랑후원회가 지난 18일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의 식생활개선과 안부확인을 위해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반찬 서비스는 여름철 무더위를 맞아 오리불고기, 버섯볶음, 등 영양가 있는 반찬으로 구성됐으며, 방문을 통해 어르신의 안부 확인과 복지모니터링상담도 진행됐다.

 

 

◇비인면, 관3리 마을 농기계 순회수리 방문

 

비인면이 지난 18일 농기계 순회 수리가 진행되는 비인면 관3리 마을을 찾아 농기계 작업 시 유의 사항에 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비인면은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서 항상 건강관리에 주의와 최근 다시 증가하는 코로나19 생활방역과 마스크 쓰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김창득 비인면장은 “이번 현장 방문이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사용 지도 등 당면 영농에 대한 대주민 홍보활동에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다”고 밝혔다.

 

 

◇서천교육지원청,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만희)은 8월 18일 오후 15시 교육장실에서 ‘2022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한만희 교육장이 주재한 준비보고회는 주요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을지연습은 5년만에 시행되는 점을 감안하여 코로나19 상황속에서 문제없이 추진하기 위해 중점 추진사항과 현재까지의 준비 상황 등을 최종 점검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실시하며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주요현안토의, 도상(메시지)연습, 학교재배치 훈련 등 전시 대비태세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한만희 교육장은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및 각종 테러, 북한의 도발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공무원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연습에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국립생태원, 충남 부여군 수해피해 농가 복구 활동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지난 19일 충남 부여군 은산면 일원집중호우 피해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해복구 작업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피해 농가 인근 토사 제거 및 쓰레기 수거 등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을 복귀할 수 있도록 손길을 보탰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수해복구 작업을 통해 조속한 안정화에 도움이 되었으며 한다”라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Wee센터, 청소년 위기개입 상담직무연수 실시

 

서천교육지원청은 8월 18일~19일, 서천문화원에서 전문상담(교)사, 교과교사,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중 신청자 60명을 대상으로 3차원 가상세계 활용 청소년 위기개입 상담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신청자들은 학생상담의 핵심인력으로 집단상담 및 개인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개발과 건전한 성장 발달에 기여하고 있으며, 위기학생 선도 및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가상세계(메타버스)를 통한 학생 중독치료와 위기개입 방안을 안내·교육하는 과정으로, 전 부여고등학교 교장인 최규학 시인, 이룸센터 정문관 대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권선중 교수, 라이프호프 자살예방센터 안해용 사무국장이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풍부한 현장경험을 나누어주었다.

 

연수는 첫날, 시와 함께하는 학생상담을 시작으로, 3차원 가상현실세계를 활용한 상담방법과 학생중독 치료 및 예방과 개입방법을 안내하고, 둘째날은 아동·청소년 자살과 위기개입 방법, 애도교육 방향 제시, 위기학생 성격유형에 따른 상담 접근 방법 주요 내용으로 했다.

 

최근 들어 학생들 사이에서 스마트폰 중독과 자살·자해 등 위기 사안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3차원 가상현실을 통해 중독 및 위기를 예방하고, 더 나아가 치료, 회복에 이르는 상담 방향을 제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만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중독 및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중독과 자살, 자해 등 학생 위기사안이 심각해지는 요즘, 앞으로도 교육청 차원에서 현장에 발맞추어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서천소방서, 승강기 사고 대응 인명구조 훈련 실시

 

서천소방서는 지난 18일 대정전으로 인한 승강기 사고를 대비해 서천 클래시움 아파트에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폭염에 따른 냉방수요가 폭증하고 전력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하면 발생하게 되는 대정전에 대비하여 승강기 갇힘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 내용은 ▲승강기 구조 및 작동 원리 교육 ▲승강기 개방 및 조종기 조작 훈련 ▲비상작동 원리 및 안전사항 교육 ▲요구조자 발생 시 안전조치 사항 등이다.

 

최경수 서천소방서장은 “여름철 전력수요 증가에 따른 정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승강기 갇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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