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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나눔문화 빠르게 확산 등 10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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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착한 나눔문화 빠르게 확산 등 10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군에서 착한 나눔문화 빠르게 확산 중

 

 

10일 서천군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에 기부하는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 및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웅 군수,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석배 서천군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장과 착한가게 가입 14개소 대표들이 참석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매월 3만 원 이상 금액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대상으로 연중 진행하는 정기 기부캠페인이다.

 

이날 착한가게에 가입한 업체는 ▲더리터 서천특화시장점 ▲풍농농약사 ▲알파 서천점 ▲석호수산 ▲산정수산 ▲정희네수산 ▲만연숯불갈비 ▲만나수산 ▲지역영상문화 사회적협동조합 ▲금강마리나 ▲뷰티피부샵 ▲서천 한우타운 ▲보고수산 ▲은혜수산 등 총 14개 업체다.

 

서천군의 착한가게는 2009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08개 업체가 동참하고 있다.

 

 

◇본죽&비빔밥 장항점, 삼계죽 지원

 

 

10일 본죽&비빔밥 장항점이 말복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60만 원 상당의 삼계죽 50개를 장항읍에 후원했다. 전달된 삼계죽 50개는 결손가정, 독거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덕성 강현숙 부부, 한산면에 후원금 기탁

 

 

김덕성 강현숙 부부가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한산사랑후원회에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17년부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5년간 빠짐없이 후원해왔다.

 

김덕성 씨는 노인회장 등을 역임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봉사에도 앞장섰고, 강현숙 씨는 마을 대소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솔선수범하며 어르신들을 보살펴왔다.

 

부부는 “매년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후원금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천군 표고버섯영농조합법인, 표고버섯 기탁

 

 

10일 서천군 표고버섯영농조합법인이 관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표고버섯 200박스를 서천군에 기탁했다.

 

김기웅 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살기 좋은 서천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선풍기 기탁

 

 

10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가 맞춤형 지원으로 관내 저소득층 및 서천군 사할린귀국자회에 재난취약계층의 무더위 예방을 위한 6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170대를 기탁했다.

 

 

◇판교면 지사협, 열무물김치 등 전달

 

 

지난 9일 판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이 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열무물김치, 소고기메추리알장조림, 백설기를 독거어르신과 식사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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