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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 충남의 농촌체험농장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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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휴가철 힐링 장소로 도내 농촌교육농장과 체험농장을 소개한다고 지난 5일 전했다.

 

충남도는 질 높은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농촌체험농장 품질인증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품질인증을 받은 도내 농촌체험농장은 총 221곳이다.

 

대표적으로 천안시 '봉황52' 농촌교육농장은 오이 열매가 열리기까지 오이의 한 살이와 성장환경에 대한 이해는 물론, 오이를 직접 수확해 오이 피클, 오이쨈 등 요리체험 체험을 할 수 있다.

 

논산시 '청유리원'은 희귀한 선인장과 다육식물이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식물의 세계로, 원예 치유, 선인장 부산물을 활용한 족욕체험을 할 수 있다.

 

 

서천군 '안제이가든'은 홍차 체험과 라탄 공예 체험, 꽃 체험을 한 후 인근 '아이마을' 농장에서 모시돈까스 만들기를 할 수 있다.

 

예산군 '오색꽃차 충의치유농장'은 꽃으로 마음을 보듬는 원예 치유 농장이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근거리 자연환경 방문의 관광형태가 각광 받고 있다"며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이용 가능한 체험프로그램 및 숙박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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