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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일반농산어촌 개발 6년 연속 선정...어은돌·장곡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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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해양수산부 주관 '일반농산어촌 개발 사업' 공모에 6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어제(27일) 해수부가 발표한 신규지구 선정 결과 어은돌권역과 장곡마을이 선정돼 총 101억22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어은돌권역에서는 ▲어은돌 리조트 커뮤니티센터 조성 ▲해상낚시터 조성 ▲독살체험장 복원 ▲통합플랫폼 구축 ▲주차장 조성 ▲해변이음산책길 조성 ▲쓰레기 분리수거장 조성 등이 추진된다.

 

또한, 지역역량강화 사업으로 ▲바리스타 및 베이커 양성교육 ▲밀키트 개발 ▲해녀식당 특화메뉴 개발 ▲축제 이벤트 기획 등의 컨설팅이 함께 진행된다.

 

 

장곡마을에서는 ▲어울더울 모임터 조성 ▲마을회관 증축 및 리모델링 ▲마을경관 및 환경개선 등이 추진된다.

 

지역역량강화 사업으로 ▲헬스케어 프로그램 운영교육 ▲귀어인 대상 워크숍 ▲마을카페 운영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공모를 통해 마을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의 해양레저 마을 리조트와 귀어귀촌 1번지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태안군은 일반농산어촌 개발 공모에 지난 2018년부터 6년간 ▲채석포권역(2018) ▲해녀마을(2018) ▲몽산포권역(2019) ▲영목마을(2019) ▲파도리권역(2020) ▲청산권역(2021) ▲창기7리(2021) ▲호포권역(2022) ▲어은돌권역(2023) ▲장곡마을(2023) 등 10개소가 선정돼 총 50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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