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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에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준공...9월 공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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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대한민국 최초의 유교문화 전문기관인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29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양승조 지사와 김지철 교육감, 김종민 의원, 충청권 대학총장, 충청지역 유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유교문화진흥원 현판 제막식이 열렸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충남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 일원에 자리했다. 대한민국 유교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건립됐다.

 

규모는 대지 3만8000㎡에 연면적 4927㎡로, 본관과 한옥연수원 7개동으로 구성했다.

 

투입 사업비는 280억 원이다.

 

건물에는 청소년체험관, 북카페, 강당, 도서관‧기록관‧박물관 성격을 통합적으로 갖춘 라비키움, 수장고, 보존처리실, 유물 정리실 등이 들어섰다.

 

공식 개관은 오는 9월이며, 개관식 이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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