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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서산공항·가로림만 등 국정 과제로 반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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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공항 건설, 가로림만 해양정원 등 주요 현안 사업을 국정 과제로 반영시키기 위해 속도를 낸다.

 

지난 24일 서산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0대 대통령 공약 점검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 윤석열 당선인 공약으로 반영된 지역 공약 추진 상황과 현안 사업의 인수위·국정 과제 반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서산공항은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된 후 현재 예타에 들어갔다. 연내 기본계획 수립, 2024년 착공, 2026년 개항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설계비로 국비 36억여 원을 확보했다. 현재 예타 통과를 위해 정부 부처에 다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충청내륙철도·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 검토사업으로 향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 사업으로 반영코자 충남도와 공동 대응하고 있다.

 

서산시는 이날 보고회에서의 점검 결과를 토대로 관련 중앙 부처를 방문하는 등 국정 과제 반영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의 염원이 담긴 공약 사업들이 인수위와 국정 과제에 조기 반영되는 것을 넘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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