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양승조 충남지사가 천안함 용사 12주기를 맞아 22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했습니다.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이들의 정신을 기리는 곳입니다.
이 곳에는 천안함 피격 사건의 희생자들 역시 안장되어있는데요.
천안함 피격사건은 지난 2010년 3월 26일 북한의 불법 기습공격으로 46명의 젊은 용사들이 희생된 사건이며 충남 출신 천안함 전사자는 고 김선호 병장 등 6명입니다.
이에 양승조 지사는 22일 천안함 용사 12주기를 맞아 실‧국장, 보훈단체장 등 25명과 함께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한편, 양승조 지사는 지난 2019년 이후 매년 천안함 묘역을 찾아 조국과 국민을 지켜낸 호국영령을 애도하고 넋을 기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