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이시은 기자
[앵커]
대전시가 청년 취업 문제 해결을 위해 만 18세~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대전청년 꿈이룸 일자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기자]
이번 사업은 기존 일자리사업이 지역 청년들의 변화하는 욕구를 반영하지 못했고,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과 단체 역시 적절한 인재를 찾지 못했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됩니다.
‘대전청년 꿈이룸 일자리 지원’ 사업은 대전시 주민등록자인 미취업 청년 22명을 선발해, 청년들에게는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고 사업장에는 인건비와 직무교육훈련비 등을 지원합니다.
선발되면 전문교육을 거쳐 5월부터 8개월 간 근무하게 되며 사업장에는 월 200만원 내외의 인건비가 지급됩니다. 사업장 신청은 3월 15일까지이고 청년 신청은 내달 21일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