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프라> '올해 천안에 생기는 시설은?' 시, 호수공원 등 5개 시설 확충

  • 등록 2022.01.05 10: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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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올해 호수공원 등 다양한 분야의 인프라를 촘촘히 보강해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고 5일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올해 5개 시설이 새롭게 문을 열고 시민을 맞는다.

4월 '성성물빛호수공원’을 시작으로 ▲5월 '천안시 청년센터' ▲7월 '태조산 산림레포츠 시설' ▲10월 '천안시 평생학습관' ▲12월 '천안시 일자리통합센터' 등이 개관한다.

4월 가장 먼저 시민을 맞을 '성성물빛호수공원'은 업성저수지 주변에 52만8140㎡ 규모로 조성 중이다. 방문자센터를 비롯해 생태탐방로, 물빛누리교, 조류관찰원, 생태교육마당 등이 들어선다.

5월 '천안시 청년센터'는 불당동에 문을 연다. 청년들에게 맞춤형 정보와 상담서비스 제공 및 함께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설치된다.

7월 '태조산 산림레포츠 시설'은 태조산 공원에 숲과 레포츠를 결합한 방식으로 들어선다. 곡선형활강, 공중네트, 숲모험시설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비롯해 청소년수련시설로 사용되던 낡은 건물 리모델링으로 노천카페와 휴게시설도 설치된다.


10월 천안시 평생학습관은 두정동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행복주택과 함께 건립되고 있다. 행복주택 2층에 자리 잡을 평생학습관에는 강의실, 동아리실, 정보화실, 강당 등이 설치된다.

12월 천안시 일자리통합센터는 기존 인적자원개발센터 건물을 지상 3층에서 4층으로 증축해 올 12월 준공된다. 현재 운영 중인 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중장년센터, 소상공지원센터 등을 통합해 각 업무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계층별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으로 성공적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자연과 휴식을 즐기고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새로운 시설이 차례로 문을 연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 개선을 위한 촘촘한 인프라 구축에 마무리까지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나영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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