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봉명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사전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착공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봉명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일반근린형으로 추진되며 2024년까지 167억 원 사업비가 투입된다.
사업은 ▲어르신 복지공간을 위한 통합돌봄센터 ▲주민 공동체 봉명 커뮤니티센터 ▲골목길 보행환경개선 안전한 녹색마을 ▲장항선 하부공간을 활용한 '장항선 플랫폼' ▲철도 관련 체험·창업·교육 '꿈꾸는 레일웨이존' 등이 조성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올해 토지보상 및 설계용역을 완료해 내년부터는 봉명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이라며 "주민의 참여도를 높여 지역주민 중심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