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산업> '천안 역세권 혁신지구 재생사업' 시공사 선정...내년 첫삽

  • 등록 2021.12.23 11: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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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천안 역세권 혁신지구 재생사업 시공사에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천안 역세권 혁신지구 재생사업은 와촌동(106-17) 일원에 2219억 원을 투입해 지식산업센터, 생활SOC, 공동주택(254세대), 복합환승센터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계룡건설산업, 금호건설, 금성백조주택, 대국건설산업, 지표건설로 구성됐다.

내년 상반기 중 실시설계 완료 후 착공에 들어가 2025년 8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사업은 원도심 일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도시재생 1번지로 발돋움하는 데 중요한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나영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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