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개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국무총리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유성구는 올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
유성구는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 규제혁신 과제 발굴, 규제입증책임제 도입 등에 앞장서 규제업무 전반에 걸쳐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대형건설현장 함바식당 운영관련 악성민원 해결, 군복지시설 계룡스파텔 담장정비를 통한 지역커뮤니티 활력 등이 우수사례로 뽑혔다.
유성구는 앞으로 3년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의 자격을 유지하며 규제혁신의 선도적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