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황희서 기자
[앵커]
충남도가 지난 7일 도청에서 임신·출산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정보 공유 등을 위해 ‘임산부 토크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이날 콘서트는 양승조 충남지사와 서천석 행복한아이연구소장, 박수진 홍성의료원 산부인과 과장 등 임신·출산·육아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사연 소개 ▲출연진 토크 ▲유튜브 실시간 질의답변 ▲퀴즈 이벤트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임신·출산·육아 관련 질문을 전문가와 질의응답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사연 소개 시간에는 ▲임신·출산 원스톱 서비스 구축 ▲산후우울증 해결방안 ▲다자녀 가정의 효율적인 육아 방법 등 정책에서 실제 육아 해법까지 다양한 정보가 제공됐습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임산부와 신혼부부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사항을 전문가를 통해 해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임산부가 존중받고 출산에 어려움이 없도록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