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황희서 기자
[앵커]
양승조 충남지사가 지난 6일 금산군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민선7기 4년 차 시·군 방문에 나설 예정입니다.
[기자]
양 지사는 오는 12월까지 15개 시·군에 위치한 노인회, 보훈회관, 청년 또는 여성 현장을 방문해, 시·군민과 대화를 나누며 성과를 직접 보고한 뒤 지역 현안 사항과 미래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지난 6일 금산군에서 처음 시작된 방문은 노인회, 보훈회관, 청년 현장 방문과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KBS 충남방송국 설립 교두보 확보 ▲내년 정부예산 충남민항 기본계획 수립 예산 반영 등을 설명하고, ▲노인복지 정책 ▲독립·국가유공자 복지 ▲청년 정책 등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도정 보고를 통해 ▲지역 식품산업 표준화 지원 플랫폼 구축 ▲금강 여울목길 내발로 가는 사업 등 6개 핵심 사업을 설명했습니다.
이날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15일 청양, 18일 서천, 20일 예산에서 차례로 방문이 이뤄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