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황희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내달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아이 낳기 좋은 서천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기자]
서천군보건소는 행사 당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서천특화시장과 군청 사거리 등 시가지를 돌며 서천군의 출산장려 제도를 홍보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의식 전환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서천군 출산장려금 지원 제도는 ▲첫째아 500만 원부터 다섯째아 3000만 원까지 장려금 지급 ▲분만비 최대 40만 원 지급 ▲산후건강관리비 최대 100만 원 지급 ▲초음파·기형아·고위험군 검사 쿠폰 지원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임산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힐링 숲 속 태교 ▲요가 ▲꽃꽃이 강좌 등을 마련해, 임산부들의 안정적인 태교를 돕고 있습니다.
이문영 서천군보건소장은 “현재 청년층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며 “출산 관련 지원 내용을 적극 홍보해 임산부가 걱정 없이 출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