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주혜·유일한·황희서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 한산면, 추석맞이 어르신 용돈 드림(Dream) 사업 실시
서천군 한산면 한산사랑후원회와 한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추석을 앞두고 고령의 남녀 어르신 각 1명에게 용돈 20만원과 홍삼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습니다.

이번 용돈 드림 사업은 익명의 출향인사가 고향에 계신 고령의 어르신께서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60만 원을 기탁해 실시하게 됐습니다.

*추석선물은 서천모아드림세트로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천가득몰’에서 서천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으로 구성된 ‘서천모아드림세트’를 판매합니다.

이번 서천모아드림세트는 ▲9가지의 제품이 한 곳에 모인 ‘모아드림세트’ ▲소비자의 선택 옵션에 따라 구성을 달리할 수 있는 ‘DIY 세트’, 이렇게 총 2가지 유형으로 구성되었으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포장패키지를 제공합니다.

모아드림세트 구매 시 사은품 증정 혜택을 제공하고, 모든 세트 주문 시 활용 가능한 할인·무료배송 쿠폰을 통해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합니다.

*서천지역 청소년기관, ‘청소년이 바꾸는 지역사회(청.바.지)’ 토론회 개최
충남 서천군내 청소년 기관 소속 청소년 43명이 지난 4일 ‘청.바.지.’, 즉 ‘청소년이 바꾸는 지역사회’라는 주제로 정책 제안 활동과 구성원 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바.지.’는 청소년들이 주도성을 가지고 지역에 필요한 정책들을 제안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행사에서는 ▲서천형 청소년특별지원 ▲학교 밖 청소년 자립지원 ▲서천군 정보 앱 개발 ▲서천군 청소년 이용시설 확대 등 총 21개의 정책 의견이 논의됐습니다.

2차에 걸친 연합토론을 통해 도출된 정책들은 대표위원들의 3차 논의를 거쳐 서천군에 최종적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