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영상> 대전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4주간 유지

  • 등록 2021.09.08 17: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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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대전] 황희서 기자


[앵커]
대전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내달 3일까지 4주간 유지한다고 지난 3일 밝혔습니다.


[기자]
이번 조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현재의 확진자 발생 추이를 고려한 방역 수칙으로, 국민 수용성과 피로도를 감안하고 추석 연휴 동안 가족 간 만남을 고려한 데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사적모임은 6일부터 백신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가족 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8명까지 허용됩니다.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7~23일에는 4단계 지역에서도 직계 가족 모임은 접종완료자 포함 8인까지 가정 내에서만 가능합니다.


특히 요양병원과 요양원은 오는 13~26일까지 입원자와 면회객 모두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만 접촉 면회를 허용하고, 그 외에는 비접촉 면회만 허용됩니다.


결혼식장도 예식장홀은 99명까지 인원이 허용되지만, 식사는 49명까지 가능합니다.



황희서 기자 news1@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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