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주혜·이주영·유일한·황희서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충남 서천읍, AI 돌봄로봇 효돌이·효순이·다솜이 전달
충남 서천군 서천읍은 지난 5일 홀몸어르신 4가구를 방문해 인공지능 돌봄로봇 효돌·효순·다솜이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공지능 돌봄로봇 지원사업’은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의 2021년 신규 사업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돌봄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과 정신·신체건강관리, 돌봄공백 최소화, 독거사 예방 등을 위한 방안으로 도입했습니다.
고위험군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가구를 엄선하여 선정했으며 선정된 어르신가구에 돌봄로봇을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 보호자, 생활지원사에게 돌봄로봇 사용법을 시연을 통해 설명했습니다.
◆국립생태원 습지센터, 창녕군에 온정의 “빛” 전달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 습지센터는 경상남도 창녕군 관내 주변 마을의 저소득층 노인가구 및 독거노인 65세대를 대상으로 노후 형광등을 고효율조명으로 직접 교체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습니다.
“온실가스 줄이GO(고)! 불빛 나누GO(고)!” 라고 불리우는 이 사회공헌 활동은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작게나마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따뜻한 나눔 릴레이, ‘문산 사랑 나눔인 제70호’ 선정
서천군 문산면이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만원을 기탁한 최창호 문산농협 전 지점장을 ‘문산 사랑 나눔인 70호’로 선정했습니다.
최창호 전 지점장은 “코로나 장기화 사태로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여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이날 기부의 뜻을 전했습니다.
한편, 문산사랑후원회는 2021년 추석나눔 물품지원, 행복담은 반찬 서비스 등 지원 사업을 선정해 실시합니다.
◆서천지역 ‘2021 진로·진학 햇빛학교’ 운영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과 10일 관내 초·중·고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부모의 학교생활기록부 이해와 대입전형 준비전략을 주제로 ‘진로·진학 햇빛학교’를 운영했습니다.
작년의 ‘대학입시 달빛학교’에 이어 올해도 서천교육지원청과 선문대학교가 공동 주관하여 자녀와 함께 들을 수 있는 주제로 방학 기간을 이용해 실시했습니다.
이틀 동안 학교생활기록부 바로 읽기 및 진학지도 사례와 2022~2023 대입전형의 이해와 준비전략을 다루며 학교생활기록부와 대입전형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