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시초면 지역 개선과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25개 사업에 총 220여억 원을 투입한다고 지난 19일 밝혔습니다.
[기자]
서천군은 시초면의 생태자원들과 아름다운 풍광을 발전 원동력으로 삼아 시초면을 생태거점으로 조성, 면민들의 공동체 회복 기반을 마련하는 새로운 발전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봉선저수지에 ▲생태체험 학습센터, 생태학습 탐방교, 수변 산책로를 조성하는 물버들 생태체험 학습랜드 조성사업에 81억 원, ▲특화 탐방로를 조성하는 자연소리 힐링길 조성에 28억 원을 투입합니다.
또, 서천군 전체 생태자원들을 연계하는 ▲농촌생태자원 통합운영센터 등을 조성하는 신활력 사업에 73억 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면민들의 지속적인 역량강화와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는 기반인 ▲농업인 복지회관 건립에 16억 ▲다양한 유물이 발견되는 봉선리 유적의 체계적인 보존에 13억 ▲농업기반 구축과 재해예방을 위한 배수로 및 하천정비에 12억 원을 투입하는 등 시초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