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내달 4일까지 도내 내수면 물놀이 지역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중점 점검 사항은 ▲위험 표지판, 인명구조함, 구명환·구명로프, 안전선 등 안전시설·장비 확보 및 관리 상태 ▲안전요원 배치 및 근무 실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이다.
이날 충남도는 청양 물놀이 지역 1곳을 표본으로 점검했으며, 이용객에게 안전한 물놀이를 당부하고 현장 근무 중인 안전관리 요원을 격려했다.
한편, 충남도는 도내 내수면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 45개소에 위험 표지판, 구명조끼 등 안전시설 937점을 설치했으며, 안전관리 요원 93명을 배치해 관리하고 있다.